온 가족이 같이 풀어볼 건강속설
그 진실을 알아본다.
건강 100세의 장수시대를 사는 이때 우리 사회의 건강에 관한 속설 중 과연 얼마나 맞을까? 깊이 생각 해 볼일이다.
10개 문안은 우리 사회에서 각 인터냇 포털 사이트의 건강코너에서 가장 많은 조회를 받은
질문 중 10개의 질문입니다.
1. 아침 냉수 한잔은 최고의 명약이다.
새벽 냉수는 장을 깜짝 놀라게 해서 활발히 움직이게 만들므로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갑자기 찬물을 벌컥 벌컥 들이켜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어 천천히 마셔야 한다.
과민성대장염 증상이 있거나 위와 장이 예민한 사람, 몸이 차고 소화기가 냉한 사람은 설사가 나고 소화 장애가 생기므로 해롭다.
2. 아침 사과는 명약, 저녁 사과는 독약
사과 속 식이섬유와 유산균을 키우는 팩틴 성분은 위장관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배변에 도움을 주므로 특히 아침에 먹으면 좋다.
저녁에는 모든 음식을 적개 먹어야 하며, 사과도 많이 먹으면 소화에 부담이 된다.
그러나 디저트로 먹는 사과 몇 쪽이 나쁠 까닭은 없다.
3.간 질환 에는 미나리가 최고다.
미나리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해독 작용도 있어 간 기능에 도움이 된다.
물론 다소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미나리 농축액은 농축액을 처리해야 하는 간에 부담만 줄 뿐이다. 간 기능이 약한 간 질환자는 미나리 즙은 물론이고 모든 농축액을
삼가야 합니다. 도리어 병이 악화 되는 수 가 있을 수 있답니다.
4. 운동을 많이 하면 빨리 늙는다.
운동을 하면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산소와 유해산소를 무력화 시키는 항산화 효소가
동시에 생성된다.
때문에 적절한 운동을 하면 소화기. 순환기가 활성화 되고 노화도 억제 된다.
그러나 마라톤이나 기타 지나친 운동을 지속하면 과도한 유해산소가 발생해 노화가 촉진될 수도 있을 수 있다.
5.안주를 많이 먹어야 술에 덜 취한다.
안주를 많이 먹으면 위에서 알코올 흡수가 천천히 진행 되므로 훨씬 천천히 취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훨씬 더 많이 취하게 된다.
취기를 덜 느끼기 때문에 자기 주량보다 술을 많이 마시기 때문이다. 취하는 것은 술 먹는 속도와는 무관 하며, 양과 비례 하는 것입니다.
6.손발이 저리면 혈액순환이 안 좋다.
손발이 저릴 때는 척추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신경의 통로가 좁아지면 신경을 눌러 손발이 저리게 된다.
빨래 등 집안일을 많이 하면 손목인대가 두꺼워져 손이 저리는 경우도 흔한 일입니다.
혈액순환 장애는 뇌졸중. 류머티즘 성 질환 등 손발이 저리는 여러 이유 중 하나일 뿐입니다.
7.저 혈압도 고 혈압 만큼 위험하다.
저혈압이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중증 심장병 환자에겐 저혈압이 위험한 경우이지만 보통 사람에게는 문제가 안 됩니다.
운동하는 데도 별 문제 가 없습니다. 흔히들 어지럼증 .피로 등을 저혈압의 원인으로 생각 하나 대부분 무관 합니다.
단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러운 기립 성 저혈압은 전문가의 검진이 필요하답니다.
8. 위장병 환자는 죽을 먹어야 한다.
사람의 위는 무쇠도 녹일 정도의 강한 산(酸)을 매일 3 L 씩 분비 합니다.
아무리 딱딱한 음식도 위 속에서는 죽과 같은 상태가 된답니다.
위. 십이지장 퀘양으로 점막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잠깐 죽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그 외엔 구태여 죽을 먹을 필요가 없답니다.
9.고사리. 율무는 남자의 정력에 안 좋다.
한방에서는 고사리와 율무를 음기(陰氣)가 강한 음식으로 분류 합니다.
신제로 고사리 에는 남선 호르몬 작용을 약화시키는 성분이 소량(아주 적게)들어있고 율무도 이뇨 작용을 하므로 남녀를 불문하고 기력을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찬이나 차로 먹고 마시는 고사리. 율무의 양으로는 정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답니다.
10. 열이 많은 사람엔 인삼이 나쁘다.
인삼은 열성이 강한 약재로 몸에 열이 많은 체질에게는 좋지 않다. 이런 사람이 인삼을 복용하면 얼굴이 붉어지거나 입과 목이 마르거나 눈이 충혈 될 수 있다.
홍삼은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인삼의 약성이 감소됐고, 열성도 인삼보다 많이 약하다.
그럼에도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