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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의 몸 위에서 성행위를 하는 모든 체위를 통틀어 여성상위라고 한다. 여성의 입장에서 본다면 여성상위가 정상위라고 할 수 있다. |
대면 기승위: |
무릎을 짚는 자세로 자신의 무릎이나 남성의 손을 잡고 허리를 이용하여 밀착도 높은 몸동작을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다. 여성이 상체를 앞뒤로 흔들고 그 리듬에 맞춰 남성이 허리를 들면 밀착된 부분의 마찰감으로 황홀감을 느끼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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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면 기승위: |
대면 기승위에서 여성이 180도 방향을 바꾸면 된다. 이렇게 되면 음경과 질의 각도가 교차되고 귀두와 질 입구에 격렬한 마찰과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에 강렬한 자극을 맛볼 수 있다. 지루 경향이 있는 남성에게는 여성이 아랫 배, 항문, 회음부를 손으로 압박하거나 애무해 주면 매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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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기승위: |
대면이나 배면 기승위에서 음경을 질안에 넣은 채 여성이 옆으로 몸을 돌리면 측면 기승위가 된다. 남성이 한쪽 다리를 여성의 허벅지 위에 올려놓거나 여성이 상체를 비스듬하게 기울이는 등 여러 가지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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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거부감만 없앤다면 극도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체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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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부위: |
후배위의 가장 일반적인 체위. 여성이 무릎과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엎드리면 남성이 뒤에서 무릎을 꿇은 자세로 결합한다. 그런 다음 양손으로 여성의 허리를 받친 채 상체를 약간 젖히고 허리를 움직이는 것이다. 이 자세에서 여성이 상체를 낮추면 질이 위를 향하게 돼 페니스가 강한 압박을 받게 되므로 두사람 모두 강한 성감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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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위: |
두 사람이 다리를 교차시킨 뒤 결합하는 체위. 측와위와 마찬가지로 교차위도 격렬한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본격적인 섹스로 들어가기 전의 예비 단계나 체위를 바꾸기에 적합한 체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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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위: |
다리를 벌리고 선 여성을 남성이 들어 올리는 듯한 자세로 결합하는 체위가 입위이다. 일반적인 입위에서는 어떤 자세를 취하든 결합도도 낮고 밀착감도 부족하다. 하지만 이런 불안정한 자세가 심리적 자극 요인이 되어 좌위 이상으로 여성이 달아오르는 경향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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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와위: |
삽입이 쉽다. 서로 마주 보며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여성의 다리 사이에 남성이 위쪽 다리를 끼워 넣거나 여성이 위쪽 다리를 들어올려 남성의 허리에 감은 다음 결합한다. 이때 여성이 아래쪽 다리를 약간 앞으로 뻗은 다음 구부리고 남성이 상체를 뒤로 젖혀 삽입 각도를 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체위는 경험이 적은 여성이라도 별 저항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허리의 움직임이 그다지 활발하지 못해 자극이 심하지 않으므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즐길 수 있어 임신 중인 여성에게 적합한 체위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장년층이나 노년층은 이 체위를 이용해 볼 만하다. 측와위의 변형 체위로는 후측위가 일반적이다. 여성이 등을 웅크리고 옆으로 누우면 남성이 뒤에서 같은 자세를 취하며 결합하는 체위이다. 이 때 여성은 위쪽 다리를 약간 들어올리고 남성은 상체를 뒤로 젖힌 자세로 삽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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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지 마라. 성감의 개인차를 이해하자. 자신이 느끼는 쾌감 만큼 틀림없이 여성도 좋아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남성들이 많다. 여성이 불감증을 호소하는 원인에는 남성 중심적인 착각 때문인 경우가 많다. 남성의 성감대는 대개 성기 부분에 집중돼 있는 반면 여성의 성감대는 몸 전체에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패니스 돌진형의 남성들은 여성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성이 좋아하는 동작은 경험이나 성감을 느끼는 방식 등에 따라 개인차가 크게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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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남성에 비해 느리게 성감이 고조되므로 두 사람이 함께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해선 여성의 성감을 삽입 초반부터 고조시켜 둘 필요가 있다. 일단 페니스를 삽인한 채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가만이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움직이더라도 가볍게 압박하거나 부드럽게 비비는 정도의 동작만 해보도록 한다. 그 사이 성감대를 골고루 애무하고 본격적인 밀착운동을 한다. 회전, 전후, 좌우 운동을 적절히 섞어 스피드와 리듬에 변화를 주면서 치골과 음낭으로 여성의 외음부를 누른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전후 밀착운동을 할 때 가장 성감이 커진다. 밀착운동은 여성이 느끼는 쾌감이 큰 반면 남성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인 귀두 부분은 거의 자극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조루 기미가 있는 남성에게 적합한 테크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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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밀착운동을 남성은 피스톤운동을 가장 선호한다. 남성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인 귀두 관상부를 질 입구의 괄약근과 질 벽에 마찰시켜 남성으로 하여금 격렬한 자극을 느끼게 하는 것이 피스톤 운동이다. 피스톤 운동을 할 때 주의할 점은 왕복운동의 단순한 반복으로 일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럴려면 깊이의 변화를 주어야 한다. 깊이의 변화란 피스톤 운동을 할 때 세 번에 한 번의 비율로 페니스를 깊숙이 밀어 넣는 것을 말한다. 두 번은 가볍게 밀어넣은 뒤 세 번째 깊숙이 밀어넣는 동작을 되풀이 하는 것이다. 두 번의 가벼운 진입으로 여성을 안타깝게 만든 다음 깊숙이 밀어 넣어 자궁 입구를 페니스 끝으로 건드리면 여성의 성감은 급격히 고조된다. 속도를 변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리듬의 변화를 더하게 되면 더욱 큰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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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운동은 피스톤 운동의 변형이랄 수 있는데 페니스와 질의 각도를 의도적으로 빗나가게 하는 것이다. 귀두와 질 벽이 강한 마찰감을 느끼게 되어 성감이 한측 격렬하게 고조된다. 오르가즘을 앞둔 여성은 질벽의 마찰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피스톤 운동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 때 페니스가 질의 각도와 비스듬한 방향으로 전진과 후진을 거듭하는 사행운동을 하면 효과적이다. 페니스를 밀어 넣을 때는 귀두의 질벽을 문지르고 뺄 때는 질 내부에서 원을 그리듯이 귀두를 돌리는 테크닉을 이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귀두도 피스톤 운동보다는 사행 운동을 할 때 한층 강한 자극을 받게 된다. 이 방법은 귀두 부분의 감각이 둔한 지루 타입의 남성에게는 여성과 자신에게 강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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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회전운동을 하는 것을 여성들은 좋아한다. 클리토리스, 대음순, 소음순, 질 입구 등 여성의 민감한 성감대가 남성기에 의해 쉴새없이 자극받기 때문이다. 페니스가 질 안에서 나선형으로 왕복운동을 하게 되면 여성이 느끼는 쾌감이 고조된다. 또 페니스를 밀어 넣을 때 왼쪽 방향으로 회전시키고 뺄 때는 오른쪽으로 회전시킨다. 회전운동을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체위는 후배위이다. 여성이 정신이 아득할 정도의 황홀경을 맛볼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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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스를 깊숙이 삽입한 상태에서 여성의 국부를 강하게 누르는 것을 압박운동이라 한다. 이렇게 하면 피스톤 운동과 밀착운동을 혼합한 효과를 낳게 돼 여성을 오르가즘에 이르게 하고 남성도 강렬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남성이 너덧 번 피스톤 운동을 한 뒤 움직임을 멈추고 깊숙이 삽입한 채 치골이나 페니스의 윗부분으로 여성의 치골과 성기를 강하게 압박하는 것이다. 그러다 다시 피스톤 운동 하는 것을 몇 번 반복하면 여성의 성감은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다. 남성의 입장에서 보면 성감의 소모를 방지하면서 여성을 기쁘게 해줄 수 있어 절정의 순간이 가까워졌을 때 사정의 순간을 늦추면서 여성을 오르가즘의 세계로 안내할 수 있다. 사정이 끝나자마자 매정하게 페니스를 빼버리는 남성들이 많은데 계속 삽입한 상태에서 압박운동을 하면 여성의 기쁨은 한층 커진다. 오르가즘의 여운이 길게 꼬리를 끌며 이어져 한동안 고취감에 빠져 있게 되는 것이다. 민감한 여성이라면 이런 행동에도 다시 한번 오르가즘을 맞이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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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를 할 때 남녀가 교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몸동작을 취하는 교체운동을 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남성의 입장에서는 피로를 덜 수 있고 상대를 성감에 민감한 여성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남녀가 번갈아 움직이게 되므로 상대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심리적 자극으로 인해 성감이 그만큼 더 강렬해진다. 또한 서로 피로가 줄어들어 장시간 섹스에 적합하다. 교체운동을 할 때 후배위나 교차위를 이용하면 몸을 좀 더 쉽게 움직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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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톤 운동을 할 때 남성이 전진하면 여성이 후퇴하고 여성이 전진하면 남성이 후퇴하는 식의 움직임을 반복하는 것이 대피운동이다. 서로 타이밍을 한 박자 비켜서 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렇게 되면 한 번의 움직임으로 두 번의 마찰감을 얻게 돼 페니스의 길이가 두 배로 길어진 듯한 착각을 느끼게 된다. 이 방법은 다른 격렬한 동작을 행하기 전에 워밍업용으로 이용하면 좋다. 어떤 의미에서는 전희의 연장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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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피스톤 운동이나 사행운동으로 전진과 후퇴를 되풀이 할 때 여성도 같은 동작을 취하는 것이 영합운동이다. 전진할 때는 두 사람의 몸이 맞부딪치게 되므로 남성의 귀두는 다른 동작을 할 때 비해 두 배 빠른 속도로 질벽과 마찰하게 된다. 자극도 매우 강렬해서 남성은 격렬한 사정 충동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남녀의 파트너쉽이 없으면 효과가 반감되고 만다. 타이밍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효율적으로 영합운동을 하려면 정상위나 후배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체위에서는 남녀가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으므로 동작에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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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남성들은 페니스의 크기에 민감하다. 하지만 여성은 정신적인 면의 자극을 크게 받아 들이기 때문에 성기 이외의 다른 애무가 없으면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못한다. 여성의 질을 강하게 자극하고 싶다면 삽입한 페니스를 손가락으로 잡고 끝부분을 빙글빙글 돌리거나 상하 좌우로 진동하듯이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쓸데없이 크기로 고민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마음이 열릴까를 생각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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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여성에게 나타나는 최초의 오르가즘적 변화를 보고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 이 단계에서 남성이 공격의 고삐를 늦추고 자기 위주로 움직이거나 사정을 해 버리면 여성에게는 큰 불만이 남게 된다. 남성은 자신보다는 상대를 고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몸동작이나 애무를 계속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페니스, 손, 입이 항상 함께 움직이는 이른바 트라이앵글 러브 테크닉을 생활화 한다면 여성을 절정으로 이끌 수 있다. 애무에 정성을 기울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