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림 ,,,사 진...

[스크랩] 사랑하는 우리 님들~` 음악을 들으며 지금 크게 외쳐 보십시오.

양사랑 2010. 2. 17. 19:30

백인의 학산전사 호동대장 哀兵必勝~!! 
 희망아침 HQ편지 불나비와 함께

 
 
 
 
 
 

 






Tornero - I Santo California


I'll missing You /Spanish Ver


나는 돌아 올겁니다 ..,

 

이 싼토 캘리포니아"는 '77년 산레모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3위로 입상된

모니카를 불러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칸소네의 음악적 사고를 잃지않는
이탈리언 록을 구사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곡이 한참 뒤늦게 국내에 소개된
토르네로(treno)이다. 1974년 발매 되어 프랑스 챠트에 톱으로 랭크되는
이변을 보이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5인조 남성그룹이다.

백인의 학산전사 호동대장 哀兵必勝~!! 
 희망아침 HQ편지 불나비와 함께

 

     

     

      Tornero 나는 돌아 올겁니다
       

      Rivedo ancora il treno allontanarsi e tu
      che asciughi quella lacrima - Tornerò!
      Come é possibile un anno senza te



      아직도 기차가 멀어져 가는 걸 봅니다..

      그리고 그댄 눈물을 닦으세요. 나는 돌아올테니까
      어떻게 당신 없이 일년을 보낼 수 있을 지



      Adesso scrive, aspettami !
      Il tempo passerà
      Un anno non é un seculo - Tornerò!




      지금 소식을 써 주세요,

      날 기다려주세요. 시간은 곧 지나갈 것입니다.
      일년은 한 세기가 아니죠. 나는 돌아올겁니다 .



      Come è difficile restare senza te
      Sei, sei la vita mia, quanta nostalgia
      Senza te. Tornerò. Tornerò.




      당신 없이 지낸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그대는.. 그대는 나의 생명, 얼마나 그리운 지 ..
      당신 없이는... 견딜 수 없어 돌아올 거에요. 올겁니다.



      "Da quando sei partito è cominciata per me
      la solitudine. Intorno a me c`è il ricordo
      dei giorni belli, del nostro amore.



      당신이 떠나고 난 후 나에게는
      고독이 시작되었습니다. 내속에 있는 추억...
      즐거웠던 나날들, 우리의 사랑 ..



      La rosa che mi hai lasciato si é mai seccata
      ed io la tengo in un libro che
      non finisco mai di leggere."



      내게 남겨준 장미.. 결코 매마르지 않는 그 꽃잎을
      나는 절대로 끝까지 읽을수 없는 책갈피 안에다 간직해 놓았어요.
      절대로 다 읽을 수 없는 그 책 갈피 안에 말이지요.



      Ricominciare insieme ti voglio tanto bene
      Il tempo vola aspettami. Tornerò!



      우리 다시 시작해 봐요, 잘 할테니까..
      시간은 날아가니 날 기다려 주세요. 돌아올거니까 ..



      Pensami sempre, sai? Il tempo passerà
      Sei, sei la vita mia
      Amore, amore mio, un anno non é un seculo.Tornerò.
      Pensami sempre, sai. Tornerò!



      늘 나를 생각해요 알지요? 시간은 지나간다는 걸 ..
      그대는, 그대는 나의 생명 ..
      나의 사랑, 일년은 백년이 아니죠. 돌아올거에요.
      알지요? 늘 나를 생각해야 하는 것을.. 다시 올 것입니다.

       

     

 
 
 
    * 되찾은 사랑 *♡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문득 잊었던 사랑이 다시 생각날 때가 있다.
    어느 누구도 사랑했던 사람을 완전히 잊을 수는 없다.
    그것은 기억력이 주는 저주이자 축복이다. 강물에 씻겨
    묻혀 있던 지층이 드러나는 것처럼, 살아가다 보면
    고통과 분노, 미성숙함 때문에 묻혀버렸던 사랑의
    기억들이 문득문득 되살아나기도 한다.
    되찾은 사랑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




    - 조지 베일런트의《하버드대학교
      인생성장보고서 행복의 조건》중에서 -

    * 잃어버린 사랑, 잊혀진 기억.
    그러나 그 기억이 새롭게 피어오를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아프게 때로는 아름답게... 그 모든 것들이
    나를 키워낸 마음의 자양분입니다. 삶에서 느끼는
    최고의 기쁨은 아마도 잃었던 사랑을 되찾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죽었다 살아난
    사람처럼 온 몸은 새처럼 날아오르고
    희망의 무지개가 다시 뜹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
♡* 내가 드리는 작은 행복 *♡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함께 동행하는 동안....
    얼마큼 의 시간이 지나 갈는지 모르지만
    기분 좋은 산책길이 되었으면 해요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함께 걷는 세월이 언제나

    하늘빛처럼 맑음으로 당신가슴에
    자라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그저 그리움 하나로 찾아가는 그 길이지만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향기 그윽한

    꽃길 밟아 가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먼길 찾아오는 당신 곱게 단장하고

    나 당신 환한 웃음으로 마중 나와
    당신 기쁨에 벅차 따스함 담아 풀 수 있어서
    행복한 그런 행복 드릴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늘...

     

     -좋은글 중에서- 

     

    행복이라는 찻잔에
    달콤한 설탕 대신
    님에게 보내는
    나의 뜨거운 입맞춤을 넣겠습니다.

    쓰디쓴 커피 대신
    보고픔에 까맣게 타버린
    님에게 보내는
    이 애타는 그리움을 넣겠습니다.

    부드러운 프림 대신
    님에게 보내는
    나의 이 가슴 시린
    한 방울의 눈물을 넣겠습니다.

    그리고
    사랑이란 스푼으로 휘휘 저어
    행복이라는 맑은 이슬 잔에 담아
    님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뜨거운 입맞춤과..
    애타는 그리움과..
    시린 눈물로 만든

    이 한 잔의 커피가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님에게 드리는
    내 사랑 고백이란 걸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작은것에 큰 행복을 전하며 유하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서 있는 그 곳이 모두 진리의 자리이다."
 

토스카니니의 기억력

사실 토스카니니의 기억력은 거의 전설적인 것이었다.

그는 아무리 복잡하고 긴 악보라도 한두 번만 보면 깡그리 외워 버렸다.
이것은 처음 대하는 악보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악보를 외울 수밖에 없었던 것은 지독한 근시였던 탓에
지휘 때 악보대 위의 악보를 보면서 지휘할 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의 천재적 기억력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 이덕희의《토스카니니:세기의 마에스트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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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 그가 다른 연주자처럼

눈이 좋았다면 처음부터 악보를 외울 필요가 없었을 겁니다.
지독한 근시였기 때문에 악보를 외워야만 했고
그것이 어느날 그를 전설적인 지휘자로 만들었습니다.


치명적인 약점이 오히려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복이고 기회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기축년이 가고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아쉬움,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손저어 보내기엔 아직도 먼 하늘이 있습니다.

정으로 못 막을 떠나는 발길임에 뿌리치는 손길에는 분명 눈물이 아롱졌나 봅니다
인생은 부질없는 것, 그저 부질없다는 것, 이렇듯 수많은 슬픈 얼굴을 보내고

나긋이 방초를 밟고 서면 문득 구름이 흘러가는 언덕입니다.

 

10년 전 10월의 어느날..

 

부득이한 일로 큰돈을 보관하였던 친구가 그 돈으로 인해

큰 낭패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제게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주식에 손을 대서 자신의 돈마저 다 잃고 자살까지 생각했었습니다.

그 큰돈은 제가 맡긴 돈으로, 저로 인해 파탄이 났을지도 모를

그 친구를 위해 무모할 정도의 의리를 발휘했습니다.

 

전재산 풀배팅.. 절망의 나날...

 

"친구, 지금 주식 시세가 어떤가?" "무릎 아니면 바닥일 것이네.."

"그런가? 그렇다면 앞으로 두배로 튈 수 있겠군. 돈 때문에 죽지는 말게

내가 주식 투자를 해야겠네. 우리의 바램대로 된다면 돈은 갚지 않아도 되네"

 

서러운 나날들.. 죽음의 공포...

 

제 평생 신조가 약속은 곧 목숨이었습니다. 새벽마다 반복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미국 사이트 확인하기.. 그러나 상식과 정보가 통하지 않는

비정한 도박판에서 판돈 모두를 잃고 목숨을 끊으려 했습니다.

 

죽음의 나락 끝에서 희망을 찾다..

 

갈수록 자신보다 처절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저를 보고 친구는 오히려 자살의

충동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음악을 찾았습니다.

일종의 치료요법이었습니다. 음악은 희망이었고 미약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자들이 집을 찾아와 잊혀졌던 제 꿈을 함께

이루어보자는 눈물의 제의를 받았습니다. 일어섰습니다.

 

희망 나누기

 

저는 그때 바로 일어섰습니다. 비록 두어차례의 처절했던 절망의 나날이

더 있었지만 음악의 힘으로 희망을 붙잡고 하루도 손을 떼지 않았습니다.

희망은 살아남은 자의 몫이지 세상에 절망한 패배자의 몫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음악으로 절망을 극복해 내었습니다. 지금은 전국단체의 수장으로써

분에 넘치는 기대와 책임감을 가지고 제 자신과 또 한번의 약속에 제 혼신의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절망에 빠진분들에게 "희망 나누기"입니다.

 

경인년의 소원을 빌며

 

음악편지를 올린지 3년 째, 하늘이 도우셨는 지 보름 전 늦둥이 딸을 낳았습니다.

아이 이름은 세상 세 자에 옥소리 령입니다. 음악을 통해 제 마음을 추스렸고

음악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만들었고 음악을 통해 고운님들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이름에 옥소리 령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세상에 맑은 옥소리를

전하여 보다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라는 작은 바램입니다.

다음넷이 이땅에 존재하는 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저 호동의 2010년 경인년 새해 소원은 명예회복입니다.

다음넷 회우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인지요?

 

사랑하는 우리 님들~` 음악을 들으며 지금 크게 외쳐 보십시오.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일신상의 문제로 남은 2월 한달간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합니다.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수처작주 입처개진 애병필승~!

 
 
 
 
 

 





     



    출처 : 손학규 공식카페 손학규정치사회연구소
    글쓴이 : 호동대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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