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자 료..

[스크랩] 대한민국 대 참사 사건 모음

양사랑 2010. 12. 14. 21:59

대한민국 대참사 사건 모음

 

 

 

와우 아파트 붕괴(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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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4월 8일에 일어났던 마포구 창천동의 와우아파트 붕괴사건

와우아파트 붕괴사건은 바로 서울특별시가 주관해서 지은 아파트의갑작스러운 붕괴였고,

33명의 사망자와 39명의 부상자를 낸 불상사였다.

당시 서울특별시장으로‘불도저’ 라는 별명을 지녔던 김현옥이

전시효과를 위해 자랑삼아 지었던 아파트의 붕괴였기에 그 충격과 파장은 클수밖에 없었다.


대연각 호텔 화재(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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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충무로 대연각호텔 화재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낸 화재이다.

168명이 사망하였으며 68명이 부상 재산 피해는 당시 소방서 추정으로 8억 3820만원 이었다.

1층에서 폭발한 프로판 가스통에서 시작한 불길은 21층까지 번져 서울 시내 전 소방관과

미군의 도움과 대통령전용 헬기와 육군과 공군의 헬기까지 지원받았지만

10시간이 지난후에야 겨우 불길이 잡히기 시작하였다.

구조를 요청하며 뜨거운 화염과 싸우는 투숙객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보도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이리역 폭파 (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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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11월22일 전북 이리시 이리역에서 화약을 운반중인 열차가 수송원의 실수로 폭발한 사건.

59명이 사망하고 1백30여명이 중경상


KAL기 폭파(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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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11월 29일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가던 대한항공 858편 보잉 707기가

미얀마 근해에서 북한공작원에 의하여 공중폭파된 사건.
한국승객 93명과 외국승객 2명, 그리고 승무원 20명 등 115명이 전원 사망


서해 훼리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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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0월 10일 서해훼리호의 침몰로 292명 사망


성수대교 붕괴(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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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0월 29일 압구정동과 성수동의 성수교를 잇는 성수대교가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

성수대교는 1979년 개통하였으나 부실시공이 문제가 되었다

사망 32명, 부상 17명 (등교길이라 무학여고 생들 피해가 많았음)

삼풍백화점 붕괴(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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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의 한 동이 1995년 6월 29일 오후 6시경에 붕괴된 사고.
사망 501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이라는 인명피해는 8 ·15광복 이후

가장 큰 인적 재해로 기록되었으며 재산상의 손해도 매우 컸다.
지상 5층, 지하 4층, 그리고 옥상의 부대시설로 이루어진 삼풍백화점은

1889년 말에 완공하였으나 설계 ·시공 ·유지관리의 잘못에 기인된 참사였다.

대구지하철 가스폭발(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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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당일 사고지역 동남편 대구백화점 상인점 신축공사를 위한 그라우팅 천공작업중

100mm 도시가스관이 파손되어 유출된 가스가 하수관을 통하여 지하철공사장으로 유입,

상당시간 체류후에 원인미상의 화인으로 점화 폭발

220명의 사상자 등 600여 억원의 피해



대한항공기 추락(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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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8월 6일 새벽 2시30분 CNN을 통해 전해진 대한항공기 747여객기괌 추락사고.

승객 2백54명중 2백29명이 사망(신원 미확인 1백2명 포함)하고 25명 이 부상했다.

대구지하철 참사(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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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광역시 중구 성내동 중앙로역 구내에서 50대 남자가

플라스틱통에 들어 있는 휘발유에 불을 붙인 뒤, 바닥에 던져

12량의 지하철 객차를 뼈대만 남긴 채 모두 태워버린 대형참사로,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에 일어났다.

192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정신좀 차리고 살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숭례문 전소 붕괴
610년된 국보 1호 5시간만에 잿더미로


◐ 숭례문 600년의 역사 ◑

최고령 서울 목조 건축물… 국보 1호… 2006년 개방

★...화재 전 숭례문의 아름다운 모습.===>

★...서울에 있는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 됐다.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뒤 1395년(태조 4년) 남산의 성곽과 만나는 곳에 짓기 시작해 1398년에 완성됐다.

600 년 동안 수 많은 수난을 겪으면서 수 차례 보수 작업을 거쳤지만, 그 모습만은 굳건히 지키며 서울의 상징이자 대한 민국의 자존심으로 불렸다. 한양 도성의 8 문 중 가장 중요한 정문이며,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1447년(세종 29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

도성 남쪽에 있어 흔히 '남대문'으로 불렸으며, 현존하는 한국 성문으로선 규모가 가장 크다. 현판 글씨는 태종의 큰 아들인 양녕 대군이 불 모양의 관악산이 뿜어내는 화기(火氣)를 막기 위해 썼다고 이수광의 '지봉유설'에 전해진다. 1962년 12월 국보 제1호로 지정됐으며, 2005년 5월 주변에 광장이 갖춰졌다. 2006년 3월 100 년 만에 홍예문이 일반에 개방됐다


☞ 숭례문 전소 붕괴… 국보 1호를 잃었다


★...10일 저녁 국보 1호인 숭례문에서 일어난 불이 밤 12시를 넘어서도 잡히지 않은 가운데 누각의 기와가 불길에 휩싸인 채 떨어지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일요일 밤의 악몽


★...10일 오후 8시 45분경 숭례문 2층 누각에서 발생한 불은 한 시간 만에 잡히는 듯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10시 40분경 현판과 천장 사이에서 불길이 다시 살아나며 숭례문 지붕을 뒤덮기 시작했다 ▒▒☞[출처]동아일보


☞ 610년된 국보 1호 숭례문 5시간만에 잿더미로…


★...10일 밤 화재가 발생한 국보1호 숭례문의 시간대별 모습.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①20시50분 숭례문 화재 신고 접수 ②23시50분경 지붕 해체작업이 개시됨과 동시에 연기가 많아짐. ③11일 0시25분 2층 누각 전체 불길에 휩싸임 ④0시 58분 2층 누각 붕괴 시작 ⑤01시55분 석반을 제외한 2층 누각 전체및 1층 누각 대부분 붕괴 ⑥ 화재 진화 후 뼈대만 남은 숭례문.
출처 : 송암사람들
글쓴이 : 松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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