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는 미나리가 특효 |
한의학에서는
'술은 조금씩 마시면 유익한 점도 있지만,
그 성질이 대열(大熱) 대독(大毒)하다'고 한다.
또 많이 마시면 부협(腐脇)과 천장(穿腸)이라고 해서
열이 쌓여 간과 내장을 상하게 한다고 한다.
따라서
술을 좋아하는사람은
화기(火氣)와 어우러져 더욱 열이 심하게 된다.
그럼 술을 마셔서 몸속에 쌓인 열을 풀어주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
농촌에서 생산되는 미나리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좋은 약이 된다.
겨울의 한기를 머금고 자라나 이른 봄에 수확하는 미나리는
한방에서 수근(水芹) 또는 수영(水英)이라고 한다.
그 성질은 차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해서
술을 마신 뒤에 생긴 열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뛰어나며 황달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사용된다.
병이 있으면 약도 있다는 것이 동양의 믿음이고 보면
술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약은
바로 쉽게 구할 수 있는 미나리가 아닐까~
한다.
출처 : 모두 사랑하자^^
글쓴이 : 미소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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