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명 닭죽집 부럽지않은~ 코코아줌마네 겨울 보양식 영양만점 닭죽~*^^*

 

 

 

12월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요즘 제법 매섭게 춥지요?

 

요런날 코코아줌마가 몸도 따스하게 뎁혀줄겸...

 

가격면에서도 부담스럽지않은 보양식 한번 제대로 한번 선보여볼까요?ㅎㅎㅎㅎ

 

주부란 나이가 들수록 꾀만늘어서 점점 주방들어가서 이거저거 하기 귀찮아지지만...

 

그렇다고 맨날 푸성귀 해주고 큰소리치믄...ㅋㅋ

 

가족들 입이 댓발(?)은 나오기에 가끔은 요렇게 보양식도 해주어야하지요.^^;;;;

 

 

 

 

 

 

 

 

그래서 주말별식으로 만들어서 차려본 요런 보양식...

 

남편하고 딸아이가 아주 좋아라 하는 요런 별미.

 

닭백숙입니다.*^^*

 

 

 

 

 

 

 

 

일반적으로 닭백숙이란 닭뱃속에  찹쌀밥을 넣지만,

 

 

뱃속에 찹쌀 넣어봐야 거 조금이라서 서로들 속파먹다보면 허전해서...

 

 

국물로 다시 죽을 끓여먹게되는데요.

 

 

오늘 코코아줌마는 아주 푸짐허게 뱃속에 채우지않고  찹쌀하고 닭을 넣고 해봅니다.

 

 

캬으...아주 푸짐합니다 ㅎㅎㅎㅎ

 

 

 

 

 

 

 

 

닭을 먹을래?

 

 

죽을 먹을래?

 

 

요 두가지 질문 던질 필요도 없이 한방에 두가지의 풍족함을 느끼는 요런 식사시간...

 

 

아무리 12월 매서운 추위라한들...

 

 

요런식으로 먹어준다는데야 시베리아에서 얼었던 몸일지라도  한방에 녹아들어감다~~푸하하하하~~

 

 

 

 

 

 

 

 

 

 

우리가 보통 외식할때 요렇게 사먹으려면 한접시에 보통은 38000원정도 하지요?

 

그...러...나...

 

 

집에서 요런식으로 해먹는다면 확실하게 절약이라라지요^^//

 

 

닭두마리했는데요.

 

 

요 두마리 가격 8000원이고요.ㅎㅎㅎㅎ

 

 

찹쌀이래야 밥공기로 한그릇만 불려서 넣음 되니 몇천원안할테지요.

 

 

대략 만원이면...집에 있는 재료 이용해서 요런식의 보양식이 나와주십니다.

 

 

아흐흐 무엇보다 나가먹는 맛과는 비교절대 거부한다면...ㅎㅎㅎ

 

 

코코아줌마 뻥치고있다고 하시려나요?

 

한번 해드셔보심 절대 뻥은 아니란거가 입증된다지요~~ㅋㅋㅋ

 

 

 

 

 

 

 

자아~~그만 떠들고요.

이젠 만드는법을 소개해봅니다.*^^*

 

 

재료:  잘 손빌한 닭두마리

         찹쌀 밥한공기정도.말린대추.월남고추(요고 무쟈게 매운겁니다.^^)

마늘 대파.소금 후추.

 

 

 

 

 

 

 

 

 

 

냄비에 물을 넣고 우선 팔팔 끓여줍니다.

 

어느정도 끓을때 닭두마리 넣고요.

 

준비된 재료들을 넣어주지요.

 

 

 

 

 

 

 

뚜껑을 덮고 15분정도 끓여줍니다.

 

 

 

 

 

 

 

 

 

끓으면 요렇게 된답니다.

 

 

월남고추가 들어가서 칼칼함과 개운한 맛이 나고요.

 

 

닭특유의 비린맛이나 잡내 전혀 안나면서 요런식으로 끓여지면...

 

 

이번에는 찹쌀 불려둔걸 넣어주어야합니다.

 

 

 

 

 

 

 

 

불린 찹쌀입니다.

 

요걸 이제 넣어줍니다.

 

 

 

 

 

 

닭하고 찹쌀은 둘다 따듯한 성질의 음식이라 궁합은 찰떡궁합이지요~~ㅎㅎㅎ

요런식으로 찹쌀을 듬뿍 넣어주고 은근하게 한번 더 끓여주면 된답니다.^^

 

닭죽 드시려갔다가 뱃속의 얼마안되는 찹쌀밥 파먹다가 감질나신적 없으신지요?

그런 걱정 뚝~~입니다!!!!ㅎㅎㅎㅎㅎ

 

 

 

 

 

 

 

 

 

 

걸죽하게 끓여주면 되는데요.

요 사진보다 조금 더 걸죽하게 익혀주심 완성도 높은 닭죽이 되고요.

혹시라도 밑이 눌러 붙을수 있으니 항상 저어주시면서 죽을 완성 시켜주심 된다는거...*^^*

 

 

 

 

 

그럼 요런식의로 멋진 찹쌀백숙이  완성이 되지요.*^^*

 

매운월남고추가 들어가서 칼칼함을 주는 매력적인 백숙의 맛속으로 고고씽씽 해보까요?^^

 

 

 

 

 

그럼 이제 유명 백숙집 부럽지않은 백숙 상을 차려볼까용?ㅋㅋ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요기 인삼주도 한잔 남편만 주었는데...

맨첫번째 사진에 파란컵이 살짝보이긴 합니다만...

음식하랴 상차리랴 사진찍으랴~~정신이 없다보믄 정작 중요한 인삼주 찍는다는걸~^^;;;;

 

무튼...유명 백숙집마냥 인삼주도 올라가주셨고요 ㅎㅎㅎ

 

무엇보다도 백숙먹는데 간을 맟추어먹을 소금, 잘익은 배추김치는 기본이고요.

 

제가 담근 고추피클 비트에 절인 오이초절임도  반찬으로 올라갑니다.*^^*

 

 

 

 

 

 

 

이정도면 제가 말한대로 유명백숙집 절대 부럽지않은 요런 코코아줌마네 맛난 백숙 완성이라지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우선 저렴한 가격부터 맘에 뿌듯하게 들어 오시지않으신지요.

 

닭두마리면 세식구 아주 푸짐하게 먹고 죽은 남으면 다음날 뎁혀먹어도 좋지요.

 

요즘같이 물가 비싸고  나가서 외식하는것도 한두번이고,

 

가족끼리 보양식 뭐 해먹을까 고민될때 요런거 기특하지않나요?^^

 

고저~~우리네는  몸에좋고  배부르고 맛있다면 무조건 따봉입니다~안그렇슴까?ㅋㅋ~~

 

오늘의 코코아줌마의 유명맛집 부럽지않은 저렴한 가족형 보양식 닭백숙이였슴돠~~

 

새로운 한주도 활기차고 멋지게 시작하세요!

 

감솨함다~~꾸우뻑~~*^^* 

 

 

 

 

출처 : 코코찌니의 바람소리풍경소리

글쓴이 : 코코찌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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