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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풍수로 본 부동산 투자 궁합

양사랑 2011. 12. 25. 08:50

 

풍수로 본 부동산 투자 궁합

 

건축미학적으로 일찍이 전통가옥의 방위를 정함에 있어 남향집을 선호했고,

건축재료로 흙을 빚어 마감처리를 하였으며,

난방 또한 아랫목이 뜻뜻한 온돌문화를 가지고 있다.

과학적으로 볼 때에도 통풍, 채광 및 냉난방등에 있어

조상들이 자연을 거스리지 않고 살아온 삶의 지혜에 새삼 놀라게 된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서울을 중심으로 조망권에 따라 아파트가 몇천에서

수억대를 호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김운수 박사에 의하면

서울의 바람길은 서쪽에선 불어는 오는 바람이 한강읕 타고 중랑천과 탄천을 타고

남북으로 꺽여 나가는 구조로 되어 있지만 무분별한 한강연안의 고층 빌딩과 중랑천의

고층 아파트로 막혀 집안의 외기(밖의 기운)와 내기(집안의 기운)가 서로 맞지 않아

공기 순환이 여이치 않는 것은 친환경 설계와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잘 지적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내 고층 빌딩과 아파트에 뭍혀 도시의 온도가 오르는

열섬현상도 결국 바람길 을 막고 있다 하겠다.

집방위도 우리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좋은 집은 자연의 섭리에 맞게 배치해야 한다.

따라서 건강과 집값에 대한 家相學(한집안의 운세가 지세, 방위, 위치, 구조와

밀접한 관계의미) 적 판단은 조망과 공기의 유통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층아파트에서 화초가 잘자라지 않는 것도,

동쪽 화초들은 꽃을 잘 피우지만 서향의 창가에 있는 난은 꽃보기가 힘든 것도,

공기가 좋은 산이나 강변에서 술을 먹으면 평소보다 배이상 먹어도 별로 취하지 않는 것도,

그만큼 공기의 흡수가 잘되어 폐활량이 활발해 알콜의 흡수와 해독이 잘되는 이치라 하겠다.

인간의 욕망이란 것이 한도 끝도 없지만

풍수지리와 부동산(투자)는 서로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젊은 남녀가 만나 천생연분을 맺으려면 옛부터 궁합을 보곤했었다.

궁합이 잘맞으면 두사람간 부부애가 넘쳐 건강하고 넉넉한 삶을 기대해 왔던 것이

내려오는 미풍양속이다. 부동산 투자도 풍수와의 궁합을 무시할 수 없다.

건강한 땅에 건강한 부자들이 나타나고,

병든 땅에는 장병에 효자가 없듯이 가난한 삶을 누릴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출처 : 디벨로퍼아카데미(부동산개발협의회)
글쓴이 : 안병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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