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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포의 이해 /세포와의 전쟁

양사랑 2012. 1. 13. 10:22

세포의 이해.  세포와의 전쟁

 

[ 영양소 .영양소

 

 

 

글리코영양소와 세포의 이해

 

 





세포와의 전쟁 글리코영양소

 

 

당뇨병:

이것은 몸이 당과 포도당을 제대로 다룰 수 없게 될 때 생긴다. 두 가지 기본적인 타입이 있다. 첫 번째는 자기면역 반작용이 췌장세포(인슐린을 분비한다)를 파괴하여 생긴다. 50% 이상의 췌장세포가 파괴되면 인체는 포도당을 처리할 수 없다. 두 번째는 인슐린(포도당을 혈액 속에서 골라내어 세포에게 전달하는 배달 단백질)이 포도당을 운반하는 세포와 의사소통 할 수 없는 경우이다. 인슐린은 필수당류의 도움으로 세포와 의사소통 할 수 있게 된다. 만일 한 종의 당류라도 결핍되면 인슐린의 포도당 운반 작업이 일부 중지될 수 있다.

 

이 글리코영양소들이 췌장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연구를 Handbook of Experimental Pharmacology에서 볼 수 있다. Phytomedicine 저널에는, 당류들은 인슐린과 포도당을 운반하는 세포가 서로 정상적으로 의사소통 하도록 함으로써 혈중 당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밝혀져 있다.


천식과 알러지

천식과 알러지를 자기면역질환에 포함하는 것에 어떤 이들은 이의를 제기하기도 하지만, 앞에 나온 세 가지의 질병과 같이 이 둘의 증상 역시 면역 반응의 오류로 인해 야기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천식과 알러지 둘 다 비교적 해로운 침입자들에 인체가 과잉반응을 함으로써 생긴다. 알러지 반응은 울혈(충혈)과 가려움증, 재채기 등을 동반한다. 천식은 자극을 받으면 폐가 압박되고 폐 손상이 일어난다. 이 질병들이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다발성 경화증

이것은 신체의 면역체계가 미엘린엽초(뇌와 척추 안에서 신경세포를 둘러싸고 있다)를 공격, 파괴할 때 일어난다. 미엘린엽초가 파괴된 후 몇 년간 혹사당한 신경세포는 딱딱하게 굳어지고 상처가 심해져 병소가 된다. 이 질병은 미국에서는 꽤 많이 발견되며, 주로 북유럽 계통의 젊은이들에게 생긴다. 확실한 원인은 아직도 논의되고 있지만, 유전적인 것과 영양결핍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바로 이 만성질환의 출발점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의 가장 일반적인 치료 중 하나는 인터페론을 주사하는 것이다. 불행히도 이 기술은 간 기능 약화로 인한 간 손상을 초래한다. 1994년 Biological & Pharmaceutical Bulletin에서 연구 발표된 것에 의하면, 글리코영양소 보충식품이 인체가 스스로 인터페론을 생성하도록 돕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렇게 신체에서 직접 만들어진 인터페론은 문제가 일어난 부분을 찾아내고, 아무런 부작용 없이 효과를 줄 수 있다.

 

면역체계는 침입자들을 파괴하기 위해 항체와 히스타민(신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체에 염증, 알러지가 있을 때 신체조직에서 분비되는 유기물질)을 분비한다. 그러나 이것이 너무 자주 분비되면 건강한 세포까지 파괴될 수 있다. Immunology Researchers 저널에서, 피실험자들이 돼지풀(두드러기쑥)에 노출되기 전에 글리코영양소를 섭취했을 때 항체 생성의 오류(과도한 생성 등)가 현저히 감소됨을 보여주었다. 또한 일본 연구자들은, 글리코영양소가 히스타민 분비를 원활하게 하고 건강한 조직을 보호한다고 밝혔다.


섬유 조직염

이 병은 근골격에 고통을 주고 심신을 피곤하게 만든다. 논의는 많이 되고 있으나 아직 알려진 치료법

이없다. 이 병의 양상이나 피해는 굉장히 범위가 넓을 수 있으나, 핵심적인 증상은 아주 적다. 거의 모든 섬유조직염 환자들이 겪고 있는 증상은 바로 통증과 피로, 불면증, 우울증, 알러지, 과민성 장 증후군 등이다.

 

섬유조직염의 특이한 부분은 ‘통증’ 이다. 우리 몸의 조직이 손상되거나 염증을 일으키면, 우리 몸은 ‘Natural growth factor(NGF)단백질(세로토닌을 방출하기 위해 비만세포를 생산함)’을 방출한다. 세로토닌은 통증수용체를 민감하게 만들어 문제 부위를 보호하여 더 이상의 손상이 없도록 한다. 한데 섬유조직염의 문제는, 뚜렷한 조직 손상이나 염증이 없어서 통증수용체를 민감하게 만드는 절차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다시 말해, NGF가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으면 세로토닌이 방출되기 어렵고, 그에 따라 통증수용체가 정상적으로 자극 받을 수 없게 되어 문제 부위를 보호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연구원들은 Integrative Physiological and Behavioral Science 저널에서,

글리코영양소가 정상적인 NGF 분비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약이 독이 되는 10가지 주의할 점

의화학(醫化學)의 시조인 스위스 의학자 파라셀수스는“독성이 없는 약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약은 곧 독이다”고 설파했다. 몸에 좋은 약이라도 용량을 초과하거나 부적절하게 사용하면 독이 된다는 뜻이다. 실제로 약을 잘못 복용해 몸을 상하는 일은 다반사로 일어난다. 항생제 같은 전문의약품뿐 아니라 박카스, 쌍화탕, 비타민 등 일반의약품을 복용할 때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약이 독이 되는 10가지 상황

 

1. 음주 중 두통약 먹으면 간이 위험하다

 

음주 도중 또는 직후에 머리가 아파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때 진통제를 복용하면 간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하면 간경화가 올 수 있다. 술 마신 다음날 두통약 복용은 상관없다. 그러나 매일 석 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아예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피임약 하루 두 알 복용하면 출혈

매일 복용하는 피임약을 깜빡 잊고 다음날 한꺼번에 두 알 복용하면 호르몬 과다로 하혈(下血)을 일으킬 수 있다. 정 불안하면 아침, 저녁 한 알씩 나눠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피임약을 항생제와 함께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져 피임에 실패할 수 있다. 피임약을 비타민E가 든 영양제와 함께 복용하면 혈전증 위험이 높아진다.

 

3. 박카스는 하루에 한 병만

박카스는 음료가 아니라 의약품이다. 15세 이상 성인 기준 하루 한 병 이상 마시지 말아야 한다. 많이 마시면 카페인 중독이 생길 수 있다. 또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빈속에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위·십이지장궤양 환자나 파킨슨병 환자도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4. 로열제리 드링크는 알레르기 악화

로열제리가 함유된 제제는 천식이나 심한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가족 중 천식 환자가 있다면 로열제리 드링크를 마시기 전에 반드시 의사, 약사와 상담해야 한다.

 

5. 쌍화탕과 우황청심환, 고혈압환자는 금물

고혈압 환자가 감초 성분을 과다 복용하면 전신이 붓거나 노곤함,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소변이 잘 안 나올 수도 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하루 40㎎ 이상 감초 성분 함유된 약 복용을 삼가야 한다. 쌍화탕 한 병에는 감초 성분이 약 25㎎, 우황청심환에는 37~50㎎ 들어있다. 고혈압 환자는 쌍화탕 2병 이상, 우황청심환은 한 알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6. 간장약, 가임기 여성은 피해야

간장약인 우루사나 쓸기담 등은 피임약과 같이 복용하면 안 된다. 특히 임신부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간장약과 피임약을 함께 복용하면 기형아 출산 위험이 있다. 또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가 간장약을 함께 복용하면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다. 담도가 완전히 폐쇄된 환자, 심한 간염 환자, 급성 담낭염 환자도 복용해선 안 된다.

 

7. 종합비타민제, 여성은 하루 4정 미만 복용해야

비타민A가 든 약을 용량 이상 장기 복용하면 탈모, 체중 감소, 피부 건조증이 올 수 있다.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초기 3개월까지 하루 1만 IU(국제 규격) 이상 비타민A를 섭취한 여성은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시판 중인 종합비타민에는 대개 비타민A가 2000~3000IU가 들어 있으므로 임신부 및 임신 가능성이 높은 여성은 종합비타민을 하루 4~5정 이상 복용해서는 안 된다.

 

8. 자몽과 고혈압약 함께 먹으면 독성 위험

고혈압 약은 자몽 주스와 함께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고혈압 약 중 암로디핀제제(노바스크 등)와 자몽 주스를 함께 먹으면 약효가 지나치게 증가해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자몽 주스는 약 복용 2시간 지난 뒤에 마셔야 한다. 반면 고혈압 약 중 니카르디핀제제는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약 흡수가 저하되므로 공복에 복용해야 한다.

 

9. 천식 환자가 초콜릿 먹으면 두통

천식이나 기관지염에 쓰이는 기관지 확장제(테오필린)와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에는 비슷한 성분이 들어 있다. 약과 초콜릿을 함께 먹으면 약을 두 배로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 기관지 확장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초콜릿을 먹은 뒤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민감한 사람은 현기증이나 불면증을 겪을 수 있다.

 

10. 소화제·감기약·변비약과 우유는 상극

소화제, 감기약, 변비약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약 성분이 몸에 잘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우유가 몸속에서 약 성분이 나타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항생제와 제산제 또는 철분을 함유한 비타민을 함께 먹어도 항생제의 약효가 없어진다. 철분이 항생제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철분이 든 비타민은 항생제 복용 후 2시간 지나서 먹는 것이 좋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도움말: 김동섭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평가부장, 김성철 덕성여대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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