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자 료..

[스크랩] 현충일 노래

양사랑 2012. 6. 7. 09:07

 

 

현충일(顯忠日)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하는 기념일. 매년 6월 6일이며,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국가가 존재하는 데에는 상당한 전란을 거치게 되어 있고,

모든 국가는 그 전란에서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6·25동란을 맞았고

이에 40만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다.

 

1953년 휴전이 성립된 뒤 3년이 지나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자

정부는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관공서 공휴일에 관한건]을 개정하여

매년6월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여 공휴일로 하고 기념행사를 가지도록 하였는바,

 

현충기념일은 통상적으로 현충일로 불리다가 1975년 12월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공식적으로 현충일로 개칭되었다.

 

- 조선시대 병사의 유해를 매장한 날
 - '56. 4.19 현충일(6.6)을 공휴일로 정함(대통령령)
 - '70. 1. 9 연1회 현충식 거행(국립묘지령, 대통령령)
 - '82. 5.15 [각종기념일에관한규정]에 규정

 

국가보훈처가 주관이 되어 기념행사를 행하는데 서울에서는 국립묘지에서 행해진다.

추모대상은 6·25동란에 전사한 국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고 있다.  

현충일이 단순히 선열의 넋을 기리고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켜져서는 안될것이다.

국민이 각자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행하여야 할 사명을 새롭게 하고,

국민 전체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현충일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조상들의 넋을 추모하는 날이므로

국민 모두는 경건한 마음을 갖고, 나라와 민족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현충일 아침에는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각 가정이나 기관에서는

반기(半旗)를 게양하고, 현충일 아침 10시에는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을 하고,

국립 현충원, 국립묘지, 전쟁기념관, 독립기념관 등 위령을 모신곳을 방문하여 헌화를 한다. 

 

 

 

 

현충일 노래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임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아 그 충성 새로워라

 

 

       

 

 
 
 
출처 : 디벨로퍼아카데미(부동산개발협의회)
글쓴이 : 안병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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