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탱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겠지만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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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젠티나 탱고는 < 건달과 창녀> 들이 추었던 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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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창녀들은 돈을 벌기 위해 탱고를 추었고
돈이 없는 건달들은 폭력으로 춤판을 장악하고
창녀들을 자기 여자인양 강제로 붙들고 춤을 추었던 것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춤판도 한때는 건달들이 무도장을 꽉 잡고
입장료도 내지 않고 들락거리면서 행세를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니까
건달들이 서로 창녀들을 차지 하려고 툭하면 춤판을 폭력으로 뒤집어 업고
툭하면 총을 쏘아 밤이면 밤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춤판은 아수라장이 되어
엄청 살벌했다고 합니다.
아래 동영상
그 유명한 모던 프로선수 미르코와 에디타의 춤이
바로 건달과 창녀들의 춤을 묘사한 영상입니다.
창녀들은 빈털털이 건달들과 춤을 춰봐야 허당이고 그래서
돈이 있어 보이는 나이 많은 남자에게 다가가 교태를 부리곤 했는데
건달이 폭력으로 창녀를 끌고가 춤을 추었던 것입니다.
그게 바로 아래 영상입니다.
따라서
탱고는 폭력을 일삼는 건달들이 추던 춤이었기에
지금도 탱고를 출 때는 화난 듯 인상을 쓰면서 동작을 민첩하게 해드턴을 하면서
여자를 거칠게 다루는 액션을 취하면서 탱고를 추고 있는 것입니다.
아래 영상에서 미르코가 에디타를 거칠게 다루니까 에디타가 미르코의 < 뺨> 을 때리잖아여...
탱고는 건달들이 폭력으로 여자를 거칠게 다루면서 추던 춤이었고 그게 탱고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
건달이 창녀를 붙잡고 강제로 탱고를 추는 장면의 사진입니다.
여자가 싫다고 고개를 돌리고, 남자가 달라붙지 못하게 여자가 발을 들어 남자의 사타구니를 발로 막고 있는데
건달인 남자는 그래도 너는 어쩔 수 없어 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여자가 도망가지 못하게 껴안고 있습니다.
탱고가 클로즈드 포지션이 아닌 삐딱한 프롬나도 포지션을 많이 쓰는 이유도
창녀들이 어쩔 수 없이 건달과 탱고를 추어야 했기 때문에 옆으로 삐딱하게
프롬나도 포지션으로 추었던 것입니다.
아래 탱고가
아르젠티나 탱고를 어레인지해서 영국 스타일로 도법을 바꾼 모던 탱고 입니다.
아래 남자 선수들의 얼굴표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알겠지만
화가 나 미쳐버릴듯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처럼 무척 화난표정으로
빠르고 민첩하게 해드턴을 구사하면서 여자를 거칠게 다루는 액션을 펼치는데
탱고는 건달과 창녀가 폭력이 난무하는 춤판에서 추던 춤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탱고는 지금도 화난 얼굴의 표정으로 여자를 빠르고 민첩하고 거칠게 다루는
액션의 동작으로 추는 것입니다.
글쓴이 *댄스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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