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끼리와 개미
거대한 코끼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가 등산을 한다고
배낭을 메고 코끼리 배 위로 올라갔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코끼리가
개미에게 소리쳤다.
“야 임마! 무겁다, 내려가라!”
그러자 개미가
앞발을 번쩍 치켜들면서 소리쳤다.
“조용해 자슥아!
콱 밟아 죽이기 전에!”
그러자 마침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하루살이가 혼자 중얼거렸다.
“세상에 오래 살다 보니
별 꼬라지 다 보겠네!”
ㅎㅎㅎㅎㅎ~~~
개미와 코끼리..
모처럼 휴일을 맞은 개미가
수영장엘가서 신나게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란 놈이 자기를 심하게
째려 보는게 아닌가..
기분이 나빴지만 무시하고 수영을 계속했다.
한참 하고 있는데 개미가 하는말
"야,코끼리 너 이리나와봐"
코끼리는 하도 어이가 없고 기분 나빠서
그냥 수영을 했다
"야,내말이 안들려 나와봐"
코끼리는 하도 화가나서 수영장을 나와
개미앞에 갔다.
"나왔다.왜 불렀냐?
개미는 코끼리를 위아래로 훓어본 후
"됐어..들어가"
코끼리가 화가나서 "왜 불렀냐니까"
개미가 하는말,
:
:
:
:
:
:
:::
어느 늠이 내 수영복을 훔쳐가서
니가 입고 간줄 알고 내가 불렀어....
ㅎㅎㅎㅎ 니가 입고있는줄slrk 알고 불렀어...."
남성을 위한 성 교육....
수많은 남정네들을 만나 보았다.
결론은 남정네들 너무 무식하다는 거다.
무대뽀 수타일 더는 몬 참겠다.
먼가 좀 미진하다 싶으면
보고 배우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할 거 아이가.
기술 ?→그기 다가 아이다.
힘?→땔차라.
싸이주?→넘 신경 쓰지 마라.
이제 시작한다. 받아 적으라.
너거들 머 좀(거시기) 할 때
1. 제발 서두르지 마라.
진짜 너거들, 참는 거 좀 배아라.
오늘 손 잡았으니 내일은 발 잡아도
되겠거니 하고 날뛰지 마란 말이다.
그거 당장 함 안했다고 머 죽나
참고 지둘리면 좋은날,
좋은 환경에서
좋은 자세로!!!
하게 된다. 내 말 믿어라.
2. 바쁠때는 가급적 피해라.
여자들이 젤 싫어하는 시수템 중 하나가
조용하게 빨리 끝나는 거다.
후닥닥 거리지 마라.
후닥닥 거리면 닥이나 톡낀 줄 알고
"팽"되는 수가 있다
잠깐이면 된다.
이런 말이 가장 치명적인 대사다.
특히 조심해라.
3. 메인이벤트 이전의 전단계에 각별히 신경써라.
대충 대충 건성으로
여기 저기 좀 기웃거리는 척 하다가
그리고는 바로, 마, 쐐리,
아...이노마야 아직 준비 안됐다
욕들어 묵기 딱 좋다.
밤새 인터넷 끼고 앉아
혼자 헐떡거리지 말고
갸들 하는 거 보고 좀 배아라.
목욕탕 안 가 봤나?
때 밀기 전에 충분히 불리야 잘 밀리지.
뜨거운 물속에 몸을 푹 담그고 있을 때
온 몸이 나른하게 이완되는 그 기분
이태리 타올로 인정 사정 엄씨 밀어 부칠때의 그 쾌감.
아~생각만 해도 짜릿하네.
맨 마지막에 찬물로 샤워하는거 잊지마라.
4. 입이 붙었나, 대사도 해가면서 좀 해라.
상냥한 말 한마디-
이거 분위기 확 바까 놓는다.
머시 좀 뭉태기로 잡히더라도
이왕 하는건데 좋은 말로 칭찬 좀 해라.
물침대 운운 하다가 마자 주근 넘 이야기 들어봤나?
상대방의 결함에 대해선 안 보이는걸로 해라.
그래야 지구에 평화가 온다.
- 니껄 보니 몽당연필이 생각난다.
니는 이런 말 들으면 좋겠나?
바라, 안좋제?그러니 조심하란 말이다.
5. 그라고 너거 시도 때도 엄시 디비 자지 좀 마라.
지 볼일 다본 넘 처럼
희떡 돌아 누버가 디비 자는거 보면
콱 때리 지기고 싶어 진다.
실컷 잘 나가다가 막판에
마자 주그면 되겠나?
안되겠제?
후반부가 사실은 더 중요할 수도 있거든...
다시 안볼 잉간들도 그런거 하기도 하나?
모리겠다 마는,후일을 기약하기 위해서라도
또는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아니겠나.
저거집 안방에서든
남의 안방 에서든
디비 자는거는 삼가해라.
시원한 주스를 한잔 가지고 와서 입에 대주던가
머릿결을 매만져 준다던가
아, 답답따!!!
쪼매만 신경쓰면
평생 해피해 질수 있는데...
왜 그걸 모리노 말이다.
대체 오데까지 코치해 주야
너거가 올바른 사람이 되노 말이다.
일부터 백까지 다 말할라 하니
속에서 천불이 솟아 오른다.
담에 또 보자.
참참!!! 그라고 알아들었으면
- .*""*..나의반쪽
*.*'"**이되어줘
"*.*.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사랑해요
5월 21일 세계부부의 날
부부라는 고민 좀 합시다
21일로 정한 것은 둘(2)이 하나(1)가 되자는 뜻이랍니다.
5월에는 무려 13개의 기념일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부부의 날에 대하여 고민 좀 하려고 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막론하고 부부관계는 있습니다.
식물도, 미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주의 일체 생명에는 암수구별이 있으며 부부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주의 그 많은 생명체 중에 인간으로 태어났고 그리고 부부라는 인연으로
만났지만 앞에 놓인 숙제가 그리 녹녹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제 동남아에서 시집왔다가 남편과 사별이나 이별로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의 이야기가 방송 되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부부란 대체 무엇입니까? 에 대한 의문을 던져 주었습니다.
인연이든 종교의 뜻이든지를 막론하고 현실을 보면 그야말로 답답증입니다.
부처님을 믿는 사람도 이혼을 하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이혼을 합니다.
이혼에 대해서는 성인의 말씀도 통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혼은 성인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불가침의 영역이 되고 말았다는
우스게 소리도 있습니다.
부부라는 실체를 순서로 보면
만나서
마음에 들어
약혼하고 결혼하여
아이 놓고 살다가
서로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별하고 사별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다행이 윤리도덕이라는 잣대가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이 괴물이 사람을 옥죄이고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그러나 지구에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사람이라는 존재가 살아갈 것입니다.
행복하든 불행하든지 말입니다.
역사를 바라보면 부부라는 잣대도 시대에 따라 변하였으며 지금도 형질변경이
계속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우주에 인간이 존재하는 가치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구에 인간이 존재하는 것은 잘 나서가 아니라 동물과 식물이라는 생명의 중간에
서서 조정하라는 조정자의 뜻이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은 자연을 리더 하는 조정자의 역할이
곧 인간이 살수 있다는 진리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인간은 자연 앞에서는 초라해지고 작아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정자라는 위치
자연이 움직이고 원활해지려면 어떤 생명체만 편들게 되면 반대로 부작용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호랑이가 없으니 토끼가 왕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 때문에 자연이 흐트러지지만 인간 때문에 개체 또한 유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없는 자연은 그야말로 태평성대가 많을 것입니다.
가만히 두어도 개체가 조정이 되고 약육강식에 의하여 편들기가 없어지겠지만
잘못하면 힘이 센 동물이 자연을 점령하게 됩니다.
사람이라는 개체가 발전하고부터는 자연은 점점 쪼그라드는 형세가 되고 있습니다.
지구를 살리자는 그린피스 운동이 일어나는 것도 같은 방향일 것입니다.
동물의 세계와 식물의 세계를 더 이상 간섭하지 말자는 것이 환경운동일 것입니다.
결국 인간의 머리가 너무 발달하여 버리면 지구는 죽는다는 것이 환경이론입니다.
저도 미약하여 더 이상의 이론을 전개하기가 무섭습니다만 인간으로 태어났으니까
말로 하는 것입니다.
환경이상으로 꿀벌이 죽어버리면 인간은 과일을 먹을 수 없게 됩니다.
꽃이 피는 채소도 마찬가지입니다. 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자연이 만든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의 욕망으로 만들어진 부산물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종교를 가진 분들은 이를 두고 하늘이 노하여 지진이나 풍수해를 준다고 말을
합니다만 어찌 되었든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따뜻한 전기를 주는 원자력이 인간을 죽이는 것도 인간 행복의 부산물입니다.
태양도 있고 빗물도 있고 바람도 있는데 인간을 자연을 외면하여 버렸습니다.
어차피 길어지는 글이니까 이어가 보겠습니다.
부부라는 남여는 다른 환경에서 다른 습성으로 살아온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망나니로 뛰어다니는 고라니를 집에 들여와 키우는 것과
같을 수도 있습니다. 집에 길들여지지 않는 야성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동물원이 그렇습니다. 이를 불쌍히 여겨 동물보호단체가 생겼습니다.
사람을 지켜주는 각종 단체도 많이 생겼습니다.
인권단체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부부의 문제는 법으로도 매우 관대한 일들이 종종 벌어지고 있습니다.
옛말에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물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칼이 문제가 된다는 것에는 둔감합니다.
아주 잘못된 표현입니다.
칼은 도구나 폭력을 뜻하기도 합니다.
흐르는 물을 칼로 벤다고 상처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즉 이어진다는 말입니다.
부부 싸움이 잦으면 괜찮습니까?
아주 어느 쪽을 관대하게 편드는 말 같이 들리지 않습니까?
개인주의가 발달한 서양에서는 씨도 먹히지 않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마누라를 학대하면 접근금지가 내리게 됩니다.
(참고로 마누라라는 말이 부인을 폄훼하는 말이 아니라
‘마마’를 제주도나 황해도에서는 마누라라고 부른답니다.
중전마마, 공부마마 아주 위상이 높은 뜻입니다.)
짜증을 내지는 마세요.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지구인이 69억 명이라고 합니다.
이 얼마나 존귀한 부부입니까?
특허를 내도 이런 특허면 돈방석에 앉습니다.
남편의 생각이 69억 개나 되고 마누라의 생각이 69억 개나 됩니다.
그런데 남편은 마누라에 대하여 몇 개를 알고 있습니까?
그리고 마누라는 남편이 대하여 몇 개를 알고 있습니까?
잠자리를 하면서도 각기 다른 생각을 수천수만의 다른 생각을 한다고
단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 보았습니까?
언감생심 하늘이 놀라겠습니다.
엄마가 만들어 준 음식 맛과 다르다고 투정을 부리고
말대꾸를 한다고 투정이나 부리고 버릇이 나쁘다고 투정을 부리고
집안 살림 못한다고 성질이나 내고 돈 못 번다고 죽일 놈 만들고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다고 싸우고 생각해 주지 않는다고 투정을 부리고
집안 어른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펑펑 울지를 않나, 처가나 시집에 대한
허물을 물고 늘어지지를 않나,,,,
그러면 너 혼자 살아라라고 도장 찍지를 않나, 인간인지 동물인지 분간이 안 갑니다.
싸우면 잘 되는 집이 있고 싸우면 못되는 집이 있습니다.
싸워도 아침 찬이 잘 나오면 잘 되는 집이고 아침도 없으면 못되는 집입니다.
우리네는 머리가 매우 복잡한 나라입니다.
불교에 유교에 도교에 그리스도교에 무속에 큰 독에 빠져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부부라는 잣대로 해결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방법은 분명히 있다는 것을 기록합니다.
스님네 목사님네 신부님네 수녀님네 천지신명도 잘 들어 보면 답은 있습니다.
그냥 미쳐버리세요.
그러면 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69억 개나 되는 성격을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알 수가 있으며 비위를 맞추겠습니까?
죽을 때까지 쳐다보아도 부부라는 서로 간의 이해는 하지 못합니다.
결혼과 동시에 그냥 미쳐버리면 반문도 없고 이의제기도 없습니다.
미친놈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누구와를 생각하겠습니까?
그냥 믿음이라는 하나만 생각을 하고 뭐라고 해도 미친 척 하면 다 지나갑니다.
순간의 판단이 평생을 좌우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철학을 공부해도 사상을 공부해도 풀어지지 않는 것이 부부의 문제입니다.
성당이나 교회에 나가면 그리스도께 미치고
불교면 부처님께 미치고 유교, 도교라도 미치고
다 미쳐버리면 됩니다.
이걸 깨달아 논문을 쓴다고 해결되는 거도 아니고
의학이 발달하여 약으로 고치지도 못하고 남자라고
힘이 세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꽤가 많은 여성이라고 해도 안 되고
자식도 안 되고 어른도 안 되니 그냥 미친 듯이 사는 게 상책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미치지 않고 중간에 미치면 문제가 불거지게 됩니다.
그래도 늦게 알아 미치면 완전 미치면 됩니다. 수리반특이 장땡입니다.
수놈이든 암놈이든 할 일 다 하고 살면 상대가 망가집니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양심이라는 잣대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환경이 파괴되어 양심이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 생명에 병이 들면
양심이 망가지고 양심에 병이 들면 스스로 망가지게 됩니다.
그러면 꽃으로 태어난 씨앗인 아이들에게도 병이 들게 되는 것이
생명의 이치입니다.
부부의 날을 맞아 서로에게 미쳐봅시다.
이유 없이 미치면 우주만큼의 가려움이 목을 타고 내려올 것입니다.
그때 가렵다고 내 몸만 긁을 것이 아니라 서로의 몸도 긁어주는 것이
진짜 미친 것입니다.
멀쩡한 정신에 다리를 긁어주면 미친 놈 취급을 받습니다.
그러나 미친놈이 긁어주면 원래 미친놈이라고 알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오늘 미칠거유? 아니면 21일 미칠거유?
<가져온 글>
'쉬어가는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자성어..... (0) | 2011.06.01 |
---|---|
[스크랩] 김삿갓 비아그라 (0) | 2011.06.01 |
[스크랩] 우리나라 性 속담 (0) | 2011.05.14 |
[스크랩] 남편을 죽이는 말 57가지 (0) | 2011.03.09 |
[스크랩] 나라별 건배사 (0) | 2011.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