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학 상 식 (암,기타)

[스크랩] 당뇨병 이젠, 끝냅시다

양사랑 2011. 12. 13. 09:35
  • 당뇨병 이젠, 끝냅시다
  • 내 건강 점수는 몇 점일까. 발이 무거워 터벅터벅 걷고, 휴일엔 주로 낮잠을 자고, 배꼽 옆의 살이 3㎝이상 잡히고, 등골이 뻐근하고, 급하게 계단을 오르면 숨이 차고, 혼잡한 곳을 걸을 때 사람들과 자주 부딪히고, 항상 피로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자신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26년 넘게 당뇨병과 싸워왔다. 평소 식사도 가리지 않고 아무것이나 잘 먹었고, 술도 많이 마시는 편이었고, 담배는 하루 3갑 정도 피웠고, 뜬눈으로 며칠 밤을 꼬박 새워도 조금도 피로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당뇨병이라니 믿을 수 없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합병증까지 발생해 무지 속에서 숱한 고통을 당했다. 그러나 아는 것이 힘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당뇨병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병이다.

    당뇨병의 3대 요인
    세계는 지금 당뇨병 초비상 상태에 돌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당뇨병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당뇨병 환자의 급증은 고지방 함유 음식물 섭취,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비만이 3대 요인이다. 우리나라도 과거에 비해 동물성 식품과 열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비만 인구도 늘고 있다. 입맛 당기는 대로 마음껏 먹고, 맛이 좋으니까 실컷 먹고, 건강식품이니까 포식해도 괜찮다는 생각에 많이 먹게 되는 식습관이 공포의 당뇨병을 대량생산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과식과 동물성 기름은 절대 삼가야 하고, 육류와 술, 동물성 지방질의 식품을 적게 먹고 채식을 즐겨 섭취함으로써 비만이 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 또한 담배는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당뇨병 환자는 절대 피우지 않는 것이 좋다. 혈당이 상승할 뿐만 아니라 말초신경에 장애를 준다고 한다.

    ‘두 다리가 의사다’
    인간의 몸은 항상 움직이고 걸어야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다. ‘우유를 받아먹는 사람보다 유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는 말은 지나쳐 넘길 말이 아니다. 당뇨병 환자는 하루 3회씩 식후 30분이 지난 후 약 40분 이상 계속 걷는 것이 효과적이다. 저자의 경험으로는 1일 15,000보 이상, 1분에 120보 이상 속보로 걷는 것이 혈당 조절에 최선책이었다. 운동을 하면 적게 생산되던 인슐린의 양이 증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을 위해 다음의 물품을 구비해야 한다. 칼로리를 계산하고 식사하기 위한 1㎏짜리 저울, 만보계, 간이 자가 혈당 측정기, 체중계, 혈압계, 체온계, 운동기구, 인슐린 투여 주사기, 인슐린 주사약 보관 케이스는 구입하면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당뇨병의 증상 - 다음(多飮), 다뇨(多尿), 다식(多食)
    - 피부가 건조해진다.
    - 체중이 줄어든다.
    - 상처가 날 낫지 않는다.
    - 몸이 가렵다.
    - 몸이 항상 피곤하다.
    - 손과 발이 따끔따끔하거나 감각이 둔해진다.
    - 시력이 떨어진다.

    출처 : 디벨로퍼아카데미(부동산개발협의회)
    글쓴이 : 안병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