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테크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나’다.
물은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고 부동산은 어떤 것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재테크의 운명이 달라진다. 하루를 잘 활용하는 사람은 1년을 지배할 수 있고, 1년을 지배하는 사람만이 인생을 지배할 수 있는 것처럼 부동산 재테크는 바로 오늘 하루에 의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비결이 적혀 있는 책들이 넘쳐나고 그것을 상당히 많이 읽었을 것이다. 또한, 부동산 전문가들이 하는 말을 누구보다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왜 부자가 안 되는가?
그것은 눈으로만 읽고, 귀로만 들으며 오늘 하루를 그냥 그렇게 보내기 때문이다.
마음은 부자가 되고 싶지만 행동은 전혀 하지 않고... 헛된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과 같다.
부동산은 급하게 움직이면 안 된다. 투자하고 마음이 급해서는 안 된다. 훌륭한 부동산 재테크는 한약과 같다. 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다. 21세기에는 365일 동안 열심히 일만 해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365일 열심히 일만 하고 있으면 돈 벌 시간이 없는 것이다.
일도 열심히 하고 더불어 부동산 재테크는 더 열심히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재테크에 성공이라는 것은 과거에 한 일이 아니라 내가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에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필자의 칼럼에 공통적인 단어를 보면 ‘지금’ 그리고 ‘오늘’ 움직이라고 강조하지 않는가?
부동산 재테크를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부동산 재테크 7가지 ‘ㄲ’법칙을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한다.
부동산 재테크 7가지 ‘ㄲ’법칙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ㄲ’은 꿈(목표)이다.
부동산 재테크를 성공하려면 반드시 ‘꿈(목표)’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최근 지방 집값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평균 집값은 2008년 9월과 대비해 8.1%가 올랐고, 매달 전세 동향을 전국 14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는데 최근까지 전역에서 상승(전월 대비 평균 1.4%)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은 잠시 주춤하지만 2009년 9월 이후 단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어 전세 사시는 분들이 얼마나 힘들지 짐작이 간다. 주택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에서 전세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게 되면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할 수밖에 없으며 그로인해 내년 봄에 전셋값이 더 올라갈 것으로 예측이 되어 집 없는 분들이 더 힘들어 질 것으로 판단된다.
자금에 맞추어 차라리 집을 사는 것이 낫지 않을까?
부동산을 매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투자 상품을 정해야 한다. 즉, ‘꿈(목표)’을 정해야 한다. 내집 마련을 할 것이지, 집을 늘려갈 것인지, 아니면 토지를 매입할 지,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할 지 등과 단독주택인지, 아파트인지, 최근 준공된 상품인지, 2~3년 지난 상품인지, 평수는 몇 평 정도인지, 층수는 어떻게 할 것인지, 지역은 어디인지, 자금은 어떻게 할 지, 수익률은 최소 몇% 정도여야 하는지 등의 ‘꿈(목표)’을 자세히 세밀하게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화살을 가지고 있다고 아무데나 쏘면 되겠는가? 타깃을 향해 쏴야 하지 않겠는가?
‘꿈(목표)’을 정하기 전에 내가 정말 잘 알고 있는 부동산상품이 무엇이고, 매입할 상품은 어떤 것이며 이것을 매입하면 3~5년 후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반드시 점검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필자가 보면 부동산 재테크에 성공한 부자들이 정하는 ‘꿈(목표)’과 노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대부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자기 자산과 연봉에 맞게 연도별로 자금 계획을 세워놓고 ‘꿈(목표)’을 향해 끊임없이 내집 마련 로드맵을 그렸다. ‘꿈(목표)’을 정해 놓는 것이 매우 치밀하고 과학적이었다.
그들은 원하는 액수의 종자돈을 모으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는 피나는 노력을 했고 각종 제도ㆍ부동산 정책과 규제ㆍ토지정책ㆍ지역의 호재ㆍ물건 정보와 특징ㆍ철저한 시장조사 등을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꿈(목표)’을 정하고 그 ‘꿈(목표)’을 향해 한 발 한 발 앞으로 전진 하였다. 즉, 포기할 수 없는 ‘꿈(목표)’이 있었던 것이다.
부동산 재테크로 인해 부자가 되기를 ‘꿈(목표)’꾸었고 마침내 그 ‘꿈(목표)’으로 인해 부자가 된 것이다.
사람들은 ‘꿈(목표)’과 현실에서 갈팡질팡하다가 결국 현실에 안주해 버린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에 성공이란 단어를 소유한 사람은 극히 일부분이다.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치고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온갖 비바람과 파도로 인해 흔들릴 때가 많이 있을 것이며 경우에 따라 암초를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앞을 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꿈(목표)’이다.
이 세상에 타고난 부자가 얼마나 되겠는가?
‘꿈(목표)’을 지키느냐 아니면 포기하느냐에 따라 나의 운명이 달라지는 것이다.
여러분 생각을 어떻게 가지냐에 따라 세상이 틀려진다.
여러분은 성공할 수 있는 많은 성공의 인자를 가지고 있다.
‘나는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뛰어나다.’ ‘나는 누구보다도 크게 성공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운명이 바뀌어 지고 세상이 바뀌어진다. 놀라운 결과가 나타난다.
나는 운명의 주인공이고 내 영혼의 선장이다.
여러분의 운명은 여러분이 창조하고 기가 막힌 운명으로 만들어야 한다. 부동산 재테크를 잘 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영어 단어 중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단어가 무엇이냐 하면 바로 ‘Can’이다. ‘할 수 있다.’ 여러분은 이 단어를 믿고 마음의 밭에다 이 ‘Can’을 심어야 한다.
이것을 심지 않고 Can't를 심으면 안 된다. 심은 대로 거둔다.
여러분은 큰 ‘꿈(목표)’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다.
‘꿈(목표)’을 가져야 한다. 그 ‘꿈(목표)’을 향해 도전을 해야 한다.
꿈꾸는 자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바로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ㄲ’은 꾀(전략)다.
부동산 재테크를 성공하려면 반드시 ‘꾀(전략)’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부동산은 파는 것보다 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매도는 뜨겁게 사랑하고 매입은 차갑게 다루어야 한다.
무작정 가까운 지인이나 주변사람의 이야기에 솔깃하거나 누가 어떻게 한다고 따라 해서는 안 된다.
전세난의 탈출구를 좀처럼 찾기 어려운 가운데 적은 금액으로 매입이 가능한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높은 지역의 미분양 소형 아파트나 급급매물 그리고 대단지이면서 기반시설이나 자족기능을 갖추고 교육인프라가 잘 구축된 곳, 지하철ㆍ전철 및 버스 등의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투자대상을 한정하고 그런 상품만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을 하나의 대안으로 삼는 그런 ‘꾀(전략)’가 필요하다.
특히, 미분양 단지의 경우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눈여겨볼 만하고, 호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소형, 특히 소형 중에서도 급급매물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현재 부동산 시장의 흐름 속에 좋은 ‘꾀(전략)’라 할 수 있다.
부자들은 숨은 보물을 찾아내는 ‘꾀(전략)’와 재주를 지녔다. 자투리땅을 찾아서 활용성을 불어넣어 성공한 사람도 있고, 오래된 비효율적인 건물을 구입해 리모델링을 해서 높은 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있고, 현재의 가치는 보잘 것 없지만 항상 미래를 예측하고 결과를 상상하며 부분보다는 전체를 본다. 그런 ‘꾀(전략)’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돈을 벌 수 있고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부동산 재테크에 성공한 부자들은 늘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고 정책이나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변수들을 항상 체크하고 분석한다. 특히 이들이 타깃으로 움직이는 것은 확장하고 있는 지역에는 먼저 개발한 부동산을 대상으로 짧게 투자하고 확장하지 않는 지역은 대표적인 부동산을 대상으로 약간 길게 투자한다. 바로 그런 투자 ‘꾀(전략)’가 미래 가치를 극대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부동산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들은 전체 체중의 약 2%를 차지하고 있는 1.4kg정도의 뇌에 ‘꾀(전략)’를 깊이 새겨놓고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는 이들과 삶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세 번째 ‘ㄲ’은 끼(열정)다.
부동산 재테크를 성공하려면 반드시 ‘끼(열정)’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성공을 영어로 표현하면 ‘Success’이다. 여기서 핵심적인 것은 E이다. E는 열정을 뜻한다. 영어로는 Enthusiasm이다.
어떤 일을 하든지 성공하려면 바로 ‘끼(열정)’가 있어야 한다. 부동산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부동산에 넘치는 ‘열정지수’가 높아야 한다. 어떻게 하면 부동산에 투자해서 성공할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고민하다가 잠을 자면 꿈에서도 나타날 정도로 ‘끼(열정)’를 가져야 한다.
내가 얼마만큼 부동산에 ‘끼(열정)’가 있는가가 성공(Success)을 좌우한다. 바로 ‘끼(열정)’가 있어서 부자가 되는 것이다.
필자가 접하는 대부분의 부자들은 틈만 나면 전문가와 부동산 중개업소에 가서 정보를 얻거나 시세를 물어본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늘 물건을 보러 가거나 땅을 보러 다니는 등 항상 부동산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고, 정부ㆍ지방자치단체ㆍ대기업이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하면 계획 발표, 착공, 완공의 3단계가 진행되며 그 진행시기마다 값이 뛰는 그런 내재가치가 많은 부동산을 찾아 나선다. 또한, 과거 부동산 가격 상승기에는 부동산을 매입하고 시간이 흐르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이런 투자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리노베이션, 용도변경, MD(merchandising)변경 등 다양한 방법(시세차익보다는 운영차익)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부동산과 건축법 및 도시계획법의 변경으로 인해 건폐율과 용적율을 더 찾아서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부동산들을 시간이 날 때마다 찾아다닌다. 약 20년이 지난 역세권이나 중심상업지구, 기존 및 신규 지하철역 부근 등을 중심으로 용적률과 건폐율이 늘어난 곳이 많고 그런 부동산을 매입하여 위의 다양한 방법 등을 활용하면 기존 수익률보다 거의 2~3배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는 부동산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끼(열정)’를 가지고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부동산 재테크는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성공하기는 어렵다. 부동산시장에서 투자의 틈새를 활용해 자산을 일군 사람들은 대충해서 돈을 버는 그런 행운을 얻은 게 아니고 가슴 깊은 곳에 넘치는 ‘끼(열정)’! 바로 그 ‘끼(열정)’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부동산 재테크는 곧 ‘끼(열정)’를 가지고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사람은 힘이 없을 때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가망이 없어서 쓰러지는 것이다.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끼(열정)’가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 재테크의 결과에 변화를 주려면 변화에 필요한 ‘끼(열정)’를 가지고 행동을 해야 한다.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고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다. 사람들은 행운을 잡으려고 행복을 짓밟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다. 행운을 위해 행복을 버려야 되겠는가? 웃음꽃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위해, 부동산 재테크에서 성공하기 위해 ‘꿈(목표)’과 ‘꾀(전략)’ 그리고 ‘끼(열정)’를 가지고 내 인생의 문을 열어보자.
이 칼럼이 모든 분들에게 운명이 바뀌는 부동산 재테크 7가지 ‘ㄲ'법칙이 되길 간구하며, 부동산 재테크 7가지 ‘ㄲ'법칙 중 나머지 ‘ㄲ'법칙에 대해서는 다음 칼럼에 말씀 올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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