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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당뇨치료 - 당뇨환자 겨울 건강관리법

양사랑 2012. 2. 12. 21:01

최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당뇨환자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렇듯 당뇨는 이제 대표 만성질환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아울러 당뇨는 합병증 위험이 높아 시기에 관계없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특히 당뇨를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

기온이 낮아지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량이 줄어들고 혈관수축과 혈당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신체부위 중 하나인 "발"에는

각종 장애가 유발될 수 있고 신경병, 피부질환 등에 걸리기 쉬워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뇨환자의 제철음식과 적절한 식이 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 잘~ 알고 먹자?!

 

 

①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6:2:2의 비율로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② 제철음식만큼 몸에 좋은 보약은 없다!!

 

 

 

- 꽃게: 가을별미로 손꼽히는 꽃게에는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타우린은 당뇨병 예방뿐 아니라 시력회복, 콜레스테롤 억제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뇨환자의 경우 자극적인 음식은 해롭기 때문에 꼬~옥!! 쪄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비만은 만병의 근원!!

 

 

① 과체중은 당뇨병의 위험인자!!

    - 꾸준한 운동도 중요하지만 되도록 탄수화물은 적게먹고,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져서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합니다. 

       단, 열량이 있는 음료는 금물이라는 아시죠!!

 

◈ 나에게 맞는 운동을 하자!!

 

 

①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당뇨환자라면 가벼운 유산소운동, 특히 걷기를 가장 권장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시행하고 빨리 걷기나 수영, 자전거타기 등

    체력소모가 많은 운동의 경우에는 약간 힘이 든다고 느껴질 정도까지만 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운동 중 급격한 피로가 느껴지면 즉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한다.)

② 운동시간은 식사 후 1~3시간 사이에 하는 것이 좋고 운동 전과 후에는 반드시 혈당을 측정합니다.

 혹시라도 운동 후 저혈당 증세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사탕, 초콜릿, 주스 등을 항상 지참는 것이 안전합니다.

 

◈ 부상 및 발상처 주의!!

 

 

① 당뇨환자는 한 번 상처가 발생하면 쉽게 아물지 않기 때문에 부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을 할때도 슬리퍼보다는 발 전체를 감싸는 운동화를 신고 운동후에는 발을 청결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② 운동 중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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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당뇨합병증 1위 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당뇨발" 궤양증 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과 겨울철는 혈관이 쉽게 수축하기 때문에 매일 발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구요.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질 수 있는 만큼 항상 발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며

피부건조를 예방하기 위해 발을 씻은 후 물기가 마르기 전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그리고 특히 여성의 경우 가을과 겨울만큼은 불편한 구두는 피하고 편안한 운동화를 신는게 좋다고 하네요.

 

 

발은 신체부위 중에서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상처나 궤양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치료하기가 어렵다.

혈관과 신경이상에 의해 합병증이 생기면 발 쪽 감각이 둔해지고 병변을 일으키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 족부절단의 여러 요인 중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압도적인 1위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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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악화되면 겉잡을 수 없는 질병이 당뇨병이라고 하죠.

우리모두 이런 건강상식들의 숙지하여 올 한해도 무탈히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당뇨를 극복하는 그날까지 핀톨이가 함께하겠습니다.

 

                                                  

출처 : 디벨로퍼아카데미(부동산개발협의회)
글쓴이 : 안병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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