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학 상 식 (암,기타)

[스크랩] 뇌동맥류

양사랑 2015. 3. 26. 17:10

 

 

신경외과 의사선생님들은 모두가 미파열성 뇌동맥류를  시한폭탄 이라고들 말씀합니다

언제 터질지 몰라서 터지면 생명이 위험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뇌동맥류란?????

뇌동맥의 일부가 가지를 치듯이 나뉘면서 비정상적으로 풍선(꽈리)처럼 부풀어져 있는 모양을 하는 질환입니다.

동맥류의 혈관벽은 정상 혈관에 비해 약해서 혈관의 압력을 받아 결국 압력을 이기지 못하게 파열되게 되며 뇌지주막 아래의 뇌철수액내에 출혈을 일으킵니다. 또는 신경이나 뇌를 압박하여 신경마비를 초래하는 경우도 잇습니다.

 


원인 ?

 

뇌동맥류는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은 병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뇌동맥류는 동맥가지나 근부위에서

주로 발생하는것을 근거로 해서 혈역학적으로 높은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에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해서 혈관벽에 안에

균열이 생겨서 동맥류가 발견되는것으로 추정이 하고 있습니다.


뇌동맥류 발병자들은  여자가 남자보다 많이 발생하고 대부분 40 ~ 60세 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매년 인구10만명당 10~20명에서 발생합니다.

위험인자로서는 흡연, 고혈압 또는 마약류 사용이 발생시킨다는 보고들도 있으나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증상?

파열 되지 않은 이상 증상은 없습니다.
다만, 파열되어 지주막하출혈이 발생되면 의식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으며
생애처음으로 갑작스런 극심한 두통을 경험하게되며, 구토가 동반되고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이러한 질병을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뇌주막하출혈이라고 한다.


뇌동맥류 파열이 되면 약1/3은 병원 도착전 사망하고, 약1/3은 사망하거나 상태가 나빠져 수술을 시행하지 못하게 될 정도로 무서운 질병입니다.



진단?


<뇌혈관조영술 3D>                                                                <두부MRA(뇌혈관검사)>

 

파열되지 않은 경우는 건강검진이 보편화 되어있어 두부 MRI검사 및 두부MRA(뇌혈관)검사를 하여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 입니다.

파열된 경우는 CT를 이용하여 뇌출혈의 정도를 알아내고 뇌혈관검사를 이용하여 동맥류의 위치를 찾아내게 됩니다.
순천향대부천병원에는 빠르고 안전하게 입체적으로 뇌동맥류의 위치와 크기를 진단할수있는
3차원(3D) CT & MR  뇌혈관 조영술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치료?

 

1)뇌동맥류 결찰술 방법
직접 수술을 해서 뇌를 열고 들어가 터진 부위에 조그만 금속집게를 물어놓는 방법이 있고


2) 뇌혈관내 중재술(코일색전술) 
혈관 내로도관을 삽입하여 뇌동맥류에 도달한 다음 뇌동맥류안에 미세한 금속코일을 채워넣어 파열을 막는 방법입니다

만약 파열된 뇌동맥류 치료라면, 한번 파열된 뇌동맥류는 재파열을 일으킬수 잇습니다. 이를 재출혈이라고 하며
재출혈이 발생하기 전에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서 뇌동맥류 재파열을 예방해야 합니다.


**다발성 뇌동맥류란???

뇌동맥류환자 5~10%정도는 뇌속에 두개이상의 뇌동맥류를 갖게 됩니다.



뇌동맥류는 유전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가족력이 연관이 있을 수가 있는데
가족 중에 2명 이상의 발병자가 있는 경우에는 나머지 가족들도 미리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 :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혈관)수술환자 가족 환우회
글쓴이 : 노윤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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