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대부분 만성적이며 진행성으로 기억력, 언어기능, 시공간기능, 실행기능, 계산기능 등 인지기능의 다발성장애와 정서증상, 성격변화, 행동증상 등이 나타나는 뇌 정신질환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치매를 하나의 질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치매는 모두 다 똑같은 것이고, 별 다른 치료법이 없다고 속단해버립니다.
그러나 치매는 단일 질환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며, 의학 용어를 사용한다면 특정 증상들의 집합인 하나의 "증후군"에 해당하는 것이지요. 정작 치매라는 임상 증후군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은 세분화 할 경우 수십 가지에 이릅니다.
치매는 단순한 기억력만의 장애가 아니라, 지남력이나 언어 능력을 비롯한 인지 기능 전반의 장애이고, 성격 변화와 망상 등을 비롯한 정신병적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돈이 없어졌다며 근거없이 가까운 가족을 반복적으로 의심하고, 예전에는 혼자서 잘 다니시던 곳에서 길을 잃기도 하고, 계절을 분간하지 못하기도 하며, 적절한 어휘를 생각해내지 못해 의사 표현이 점차 모호해 지고, 돈 계산이 자주 틀리거나 그리 복잡하지 않은 계산인데도 아예 하지 않으려 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역시 치매를 의심해야 합니다.
치매에 걸리기쉬운조건 | ||||||||||
1) 어렸을 때부터 학문과 일, 취미 등에 대해 흥미가 없이 무료한 생활을 하는 사람 | ||||||||||
건망증과 치매의비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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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우울증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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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원인질병
1.알쯔하이머병 |
알쯔하이머병은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질환으로 전체 치매환자의 약 50~80%에서 그 원인이 됩니다. |
2. 혈관성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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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원인들 중에서 두 번째로 흔한 것은 혈관성 치매입니다. |
3. 루이소체 치매 |
루이소체치매란 임상적으로 치매를 보이면서 뇌조직 병리 소견상 루이소체가 관찰되는 모든 치매를 일컫습니다. |
4. 전측두엽변성 치매 |
전측두엽변성치매는 알쯔하이머병과 루이소체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치매로 이름 그대로 전두엽과 측두엽의 변성이 나타나며 그에 해당하는 임상양상을 보이는 치매입니다. |
5. 크루츠펠트-제이콥병 |
크루츠펠트-제이콥병은 매우 드문 질환이나 치명적인 뇌 질환으로 프라이온(prion)단백질이라 불리는 물질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
6. 파킨슨병 |
또 하나의 매우 중요한 진행성 퇴행성 뇌 질환의 하나인 파킨슨병의 환자들 중 30~40% 정도는 파킨슨병의 말기에 치매의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
치료가 가능한 기타치매 |
- 정상압수두증 |
치매증상
알쯔하이머의 단계별특징 |
초기 - 기억장애 (특히, 최근 일이나 대화 내용 망각, 오래된 일은 비교적 잘 기억)
- 기억장애의 심화 (오래된 기억까지 망각)
- 기억장애 더욱 심화 (대부분의 기억 망각) |
예방수칙
머리를 쓰자- 두뇌운동 지속하기
기계가 부드럽게 돌아가기 위해서 기름을 치듯이 머리가 굳지 않고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주어야 합니다.
권장활동
낱말 맞추기, 퍼즐, 장기, 바둑, 카드 놀이
책, 신문, 잡지 읽기
편지, 일기, 카드 엽서 쓰기
가족, 친구들과 대화하기
컴퓨터 사용하기
영화, 공연, 박물관, 미술관 같은 문화생활 지속하기
그림그리기, 음악듣기, 화분 가꾸기 같은 취미활동 하기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유산소운동, 무산소운동, 유연성 운동을 골고루 지속하는 것입니다.
일적으로 심장병과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운동들은 치매에도 도움이 됩니다. 심장에 좋은 것은 머리에도 좋습니다
몸을 쓰자- 규치칙적인신체운동
유산소 운동
매회 20-30분, 일주일에 3-5회 정도 꾸준히 유산소운동을 실시하면 면역기능을 강화시키고 뇌혈류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개개인의 능력에 맞게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늘려 가는 것이 좋은데 가장 쉬우면서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은 걷기입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은 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한번 할 때 20-30분 정도 하고 운동 강도는 심장이 평소보다 빨리 뛰고 숨이 다소 차지만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가 적당합니다.
무산소 운동
일주일에 2번 정도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역기를 들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 등산 등이 해당됩니다. 무산소 운동은 뼈와 근육을 강화시키고 골다공증에도 좋습니다.
유연성 운동
춤이나 기체조, 태극권 등 관절이 굳지 않게 하고 균형감각을 찾아 주는 운동입니다.
출 처 : 안산시뇌졸증 치매에방사업단 국가치매지식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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