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 상 식

[스크랩] 추석 불교 차례의식

양사랑 2015. 10. 1. 15:59

                                                               

 

   

 

추석 불교 차례의식

 

1. 차례상 : 병풍치고 차례상 차린후.

 

2. 위폐: 상서 선망부모.각 열위영가
        .(上逝 先亡父母各列名靈駕)
         (조상이 많으면 명절 제사는 위페를 다 쓸수
          없기에 대표로 쓴다.)

 

  ● 예 : 할아버지
          (선 조부 밀양후인 박공 문수 영가)
          (先 祖父 密陽后人 朴公 文秀.靈駕)

 

  ● 예 : 할머니
          (선 조모 유인 김해김씨 연화 영가)
          (先 祖母 儒人 金海金氏 蓮花 靈駕)

 

  ● 예 : 아버지
          (선 엄부 밀양후인 박공 정희 영가)
          (先 嚴父 密陽后人 朴公 正熙.靈駕)

 

  ● 예 : 어머니
          (선 자모 유인 경주최씨 미자 영가)
          (先 慈母 儒人 慶州崔氏 美子 靈駕)

 

  ● 예 : 백부(伯父),백모(伯母),숙부(叔父),숙모(叔母)
          (선 백부 밀양후인 박공 정수 영가)
          (先 佰父 密陽后人 朴公 正守.靈駕)


          (선 백모 유인 경주김씨 영자 영가)
          (先 佰母 儒人 慶州金氏 英子 靈駕)

 

  ● 예 : 형(兄), 제(弟), 매(妹),
          자녀(동자(童子), 동녀(童女)


          (선 형 밀양후인 박공 경식 영가)
          (先 兄 密陽后人 朴公 經植.靈駕)

          (선 매 유인 밀양박씨 미희 영가)
          (先 妹 儒人 密陽朴氏 美姬.靈駕)

 

3. 차례의식.

 1) 거불.(다같이)

    나무극락 도사아미타불.(절)

    나무좌보처 관세음보살.(절)

    나무우보처 대세지보살.(절)

 

 2) 다게(대표제주가 읽음)
시방삼세 부처님과 청정미묘하신 불법승 삼보에 공양하오니 자비를 베푸사 감응 하여 주시옵소서..

 

 3) 청혼
(제주가 제상에 나아가 무릅끌고 앉아 잔을 치고.난다음 혼자 2번 절한후.옆으로 비껴서.청혼문을 읽으면 차례에 참석한 모든 가족이 2번 절한다.)

 

청혼문:

금유 지극지성심 낳아주고 길러주신 선대조상 선망 부모님 영가님이 시여 저 의들이 모시는 을미년 추석 차례에 강림하사 감응 하여 주시옵소서

 

 4) 공양
(제주는 나아가 밥뚜겅을 열고 수저를 꼽고 수저를 찬.에 올리고 잔을 새로 올리고 다 같이 두번 절 한후. 제주가 읽는 다)

 

5) 축문:

저희 자손들이 계.정.혜.해탈지견의 5분향을 올리오니 자성의 대 지혜를 발 하고 반야의 밝은 등을 켜서 삼계의 어둠을 밝히사이다.

 조주스님의 맑은 차를 드리오니 목마름이 아주없어지이다.

 선계의 진품 과일을 올리오니 허기가 영원히 없어 지이다.

오늘 조상님께 올린 모든 진수는 저희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올린 것이오니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

 

(잠시 쉬면서 조상을 추모하는 담소를 나눌 시간을 가진다.)

 

 6) 공양진언(다같이)

반야심경

보공양진언 .옴 아아나 삼바바 바라훔 (3번)

보회향진언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마나 사라마 자거라 바라훔(3번)

 

(제주가 나아가 수저를 거두고 슝능그릇을 올리고 밥뚜껑 를 덮고 헌식한다음)

 

(제주가 다시 잔을 대표로 올린 다음 다 같이 두번 절한후: 발원문을 낭독 한다.)

 

 7) 발원문:

오늘 저희들이 올린 공양을 받으시고 부처님의 진리를 깨달으시어 아미타 부처님 극락 세계에 왕생 하시고 저희 후손들이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으로 사회와 국가를 위해 헌신적 인 봉사를 하며, 형제간에 서로돕고 의지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올바른 삶에 깨달음의 길로 나아가게 이끌어 주시기를 발원 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10번.하고 마침 )

 

(시간과.신심에 따라 금강경 1편도 좋음)

 

 8) 헌식: 차례에 올린 각가지 음식을 조금식 덜어서 퇴잔 그릇에 담은 후 나중에 깨 끗한 곳에 놓아둔다.

 

출처 : 송암사람들
글쓴이 : 관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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