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상 식

[스크랩] 사상체질과 성 (소음인)

양사랑 2009. 12. 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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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의 (일반적 특징)
이 체질의 분포는 약 20%로 이제마 선생이 주장하였으나 학자에 따라서는 한국인에 가장 많은 체질로 주장하기도 한다. 외형상으로는 상하의 균형이 잘 잡혀 있고 보편적으로 체구는 작은 편이다. 용모가 오밀조밀하고 잘 짜여져 있어 여자는 예쁘고 애교가 많다. 이마는 약간 나오고 이목구비가 크지 않고 다소곳한 인상이다.

피부가 부드럽고 땀이 적으 며 걸음걸이가 자연스럽고 얌전하다. 말을 할 때 눈웃음을 짓는 경우가 많다. 성품은 내성적이며 소극적이고 사교적인데가 있어 겉으로는 부드럽고 겸손한 듯 하나 마음 속으로는 강인하고, 조직적이고 치밀한 면이 있다.

또 자기본위로 매사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실리를 얻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도 있다. 머리가 총명하고 판단력이 빠르며 조직적이고 사무적이어서 윗사람에게 잘 보이나 때로는 지나치게 아첨하기도 한다.

자기가 하는 일을 남이 손대는 것을 싫어하며, 남이 잘하는 일에 질투심이 강하여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말은 소음인에게 어울리는 속담이다. 마음이 다소 편협한 면이 있어 한번 꽁하면 여간해서 풀어지지 않고 남에게 인색한 면이 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지조를 버리는 기회주의자의 경향이 많은 것도 이 체질이다.
이러한 체질은 찬음식을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복용하는 것이 좋고 항상 소화가 잘되면 건강한 상태다.


소음인의 (성생활)
잔잔한 물기운의 속성을 타고난 소음인 남성은 감미로운 로맨스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성생활에서도 속전속결보다는 천천히 야금야금 해치우는 스타일이다. 결코 처음부터 난폭스럽게 덤벼들지 않는다.

욕망을 억제해 가며 감미로운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며 다정한 애무로써 여성을 리드해 간다. 그러면 여성의 몸은 물같이 서서히 달아올라 환희의 절정에 다다르게 되는 것이다. 아울러 이들은 주도면밀
하고 빈틈없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래서 결혼 전에는 성에 대한 서적을 두루 읽기도 하고 금지된 포르노 필름을 구해 그것이 교과서인 양 본떠 모방하기도 한다. 첫날밤 행사에 대한 완벽한 지식을 쌓고 그 날을 기다리는 것이다. 소음인 남성은 남성다운 매력보다는 조금은 여성스러우며 약간의 '왕자병'도 있는 편이다.

여자의 학력이나 재력보다는 외모를 중시하며 TV에 나오는 미끈한 연예인들은 모두 좋아한다. 이것이 간혹 바람기로 나타나 여자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하지만 치밀하고 빈틈없는 성격 탓에 바람을 피워도 바람의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다.

소음인의 사랑궁합은 어느 체질과도 무난한 편이다. 특히 같은 소음인끼리라면 환상적인 궁합이 될 수 있다. 간혹 변화를 추구하는 소양인 여성이라면 소음인 남성의 단조로운 섹스에 불만을 품기도 하며 지적인 사랑을 추구하는 태양인 여성이라면 소음인 남성의 지나친 요구가 천박스럽게 비칠 수도 있다.

소음인은 지나친 꼼꼼함과 여성스러움으로 인해 신경이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 체질이다. 이것이 자칫 발기불능과 같은 성기능 장애로 이어지기도 하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소화력이 약하고 체력 또한 강한 편이 못되므로 정서적 안정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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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년의클럽
글쓴이 : 유 영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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