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전) 애호박.계란.밀가루또는 부침가루.
양념장)간장.참기름.고추가루.깨소금.청.홍고추.대파
비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것이 부침개"나 전"이라지만
비가 오든.안오든 생각날때마다 해먹는게 있는데요. 바로 애호박전"이랍니다.
술안주로도 맛나지만 밥하고 먹어도 손색없는 으뜸 반찬이 되기도 하지요.
원래 호박구신"이라 떨어지면 안되는것중에 하나이기도 해요.
(여기서 떨어지면 큰일 나는 것들 : 라면.소주.양파.호박.당근.청양고추.대파)
반죽하고 자시고 할거 없습니다. 그냥 뭐 대~충 간단하게...
1. 애호박을 0.5mm 간견으로 넙죽넙죽 썰어두고.
2. 계란을 풀어둡니다.
3. 비닐봉다리에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를 넣고.
4. 썰어둔 호박을 몽땅 넣고.
5. 봉다리 입구를 틀어막아 골고루 묻도록 마구 흔들어주고 섞어 묻힌후.
6. 풀어둔 계란에 투하 하여 계란옷을 입혀줍니다.
6. 들기름을 두른후 센불에서 팬을 달궈준후.(식용류보다 고소하고 달근한 맛을 내게 해요.)
7. 중불에서 자글자글~ 노릿노릿 구워내면 완성입니다.
양념장 준비해두고~
(간장.참기름.고추가루.깨소금.청.홍고추.대파)
요래 이쁘고 곱게 담아 한상 차립니다.
날이 꾸물꾸물~흐리멍텅~ ........... 한것이.
막걸리 한잔 했으면 좋겠다 ... 싶은 날이기도 하네요.
퇴근후 또 마트와 집을 사이로 기로에 서 있을지도 모를일입니다. 큰일이야 큰일.
퇴근후 딴길로 새지마시고 .. 집에서 조용히 부쳐 드세요.
호박전 완소 사랑입니다~
저도 오늘은 퇴근후 집에 가서 호박넣고 부침개나 해 먹어겠네요.
한점 집어서.
양념장 콕~ 찍어.
한입 베어 묵습니다.
호박전이 아주 달근하니 맛나요.
한입 같이 드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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