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독 교

[스크랩] 하나님의 자녀

양사랑 2011. 2. 9. 15:49



◀ 오늘의 말씀 ▶


♥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갈 3:26) ♥



하나님의 자녀


♥ 찬송 / 288
♥ 본문 / 갈라디아서 3:23~3:29
우리 각자는 어렸을 때부터 ‘쭛쭛의 자녀다’라는 말을 들으며 자라왔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어 청년이 되고 중년이 되어도, 우리를 ‘쭛쭛의 자녀’라고 
부르는 소리가 결코 싫지 않습니다. 
그 말이 부모님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좋은 사람이라는 말로, 혹은 그 부모
처럼 훌륭하게 살아가라는 덕담이 담긴 표현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성도들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합니다. 
인간인 부모님의 자녀로 표현되기만 해도 기쁘고 감사한 일인데,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씀하니 참 기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고 복된 호칭을 얻어 살아가려면, 이전의 삶에서 
벗어나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먼저 ‘율법’의 올무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율법은 우리가 죄 아래 갇혀있는 인생임을 알려주고, 우리에게 억압과 
통제를 가하며 고통을 줍니다. 이로 인해 우리 인생들은 진정한 참 자유가 
어디에 있는가 찾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참된 자유와 
생명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억눌림이 없고 오직 생명과 자유만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죄의 노예로서 살아왔지만(롬 6: 17), 이제 ‘믿음으로’ 
완전한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발목과 손목에 채워져있던 차꼬가 
완전히 풀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유업의 상속권
을 갖춘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고, 이로써 삶이 변화되었습
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옷 입은 사람들, 곧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누리는 
새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의로운 삶을 
따라 살며, 그리스도를 닮은 새 피조물로 드러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서로 존중하며, 온갖 차별을 극복하는 새 
시대를 열어나가는 복된 일꾼이 됩시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속박에 얽매여 살던 우리에게 참 자유과 기쁨을 주신 하나님!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굴레를 벗겨주는 평화의 
일꾼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아름다운 자연 / 설경 ♡

출처 : 아름다운 추억여행으로
글쓴이 : 중보기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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