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지혈증 이래서 위험하다!

고지혈증 이래서 위험하다!

고지혈증의 영향

 

☞ 고지혈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고지혈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혈액이 순환되는 혈관에 동맥경화증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동맥경화증이 발생되면 뇌나 심장의 혈액순환이 안되어 생명의 위협이 됩니다.

 

☞ 동맥경화증에 의한 질환

 

동맥경화증에 의해 뇌나 심장에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난 상태를 심혈관질환이라 합니다.

뇌의 혈액순환 장애를 뇌혈관질환이라 부르고, 심장의 혈액순환 장애를 허혈성 심질환이라 부릅니다.

 

뇌혈관질환은 흔히 '중풍'이라고 하는데, 의학적으로 뇌졸중, 뇌경색증이라고 하며,

혈액순환의 장애 정도에 따라 일시적인 어지럼증, 사지마비, 실어증, 치매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심하면 생명을 잃기도 합니다.

 

심장의 혈액순환 장애인 허혈성 심질환에는 협심증, 심근경색증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심한 흉통과 호흡곤란의 증상이 일어나지만, 심하면 급사하기도 합니다.

 

<고지혈증 증상>

 

☞ 동맥경화증의 발생과정

 

동맥경화증은 동맥 안쪽의 혈액에 증가된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이 과다하게 침착되고,

이곳에 백혈구와 같은 염증세포가 모여들면서, 평활근 세포가 증식하여 발생합니다. 

 

동맥 안쪽에 지질의 침착은 고지혈증이 있으면 일어나고, 혈관벽이 고혈압으로

손상된 경우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이 감소된 경우에 잘 일어납니다.

동맥경화증이 되면 혈관이 점차 좁아지고, 탄력성이 감소하며 혈류량이 감소합니다.

 

혈류량의 감소는 여러 장기에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을 저하시키며,

어느 한계점을 넘어서면 허혈성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을 일으키게 됩니다.

 

고지혈증으로 동맥경화증이 생기지만 고혈압, 당뇨병, 흡연 습관 등을 같이 가지고 있으면

혈관벽을 더욱 손상시켜 동맥경화증의 발생과 진행은 매우 빨라지게 되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따라서 허혈성 심질환은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에서 많이 발생하고, 콜레스테롤이 높으면서,

담배를 피는 사람이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허혈성 심질환이 더욱 많이 발생합니다.

 

 

☞ 고지혈증의 증상

 

고지혈증은 피부에 지방종을 만듭니다. 콜레스테롤이 증가된 사람은 피부나 손바닥이 노랗게 되는 황색종이 생기고,

힘줄이 두꺼워지며, 각막에 흰 테가 보인다. 중성지방이 증가되면 간이 비대되고 피부에 발진성 지방종을 일으킵니다. 

콜레스테롤의 증가에 의해 말초혈관이 막힐 정도로 심해지면 맥박이 만져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 디벨로퍼아카데미(부동산개발협의회)

글쓴이 : 안병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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