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는 사람은 건강한 습관을 가지고 있고, 부지런한 사람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는 우리가 행하는 바로 그건이 된다"고 했다.
행동의 무의식적 반복 즉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자기 힘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은 어김없이 부자가 되는 데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부자들의 좋은 습관을 하나씩 자기 것으로 익혀나가는 연습을 해보자. 실천하면 돈이 되는, 세계적인 부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재테크 습관을 꼼꼼하게 되새김질해 두면 부자로 가는 길은 그리 멀지 않을 것이다.
잃지 않도록
노력하라
빌 게이츠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돈이 많은 워렌 버핏은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간결하고 명확하게 답한다. "첫째, 손실을 보지마라. 둘째,
첫 번째를 절대 잊지 마라"고, 돈을 벌려고 하기보다는 우선을 잃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특히 주식시장은 세상의 다른 분야와는 달리 실패를 한 뒤 재기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돈을 잃어버리면 투자를 다시 할 수 없는 탓이다. 또한 손실을 만회하려면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내야 한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예컨대 1만원이 5,000원으로 줄어들면 50% 손해를 본 것이지만, 다시 1만원이 되기 위해서는 100%가 올라야 하기 때문이다.
복리의 위력을
극대화하라
재테크에 밝은 부자들의 가장 큰
특징은 남들보다 일찍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는 다시 말하면 남들보다 재테크에 빨리 관심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사실은 재테크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것은 바로 복리이다. 복리는 이자(수익)에 이자(수익)가 붙는 것으로 '눈덩이 효과'와 관련이 있다. 저축이나
투자에 상관없이 그 기간이 길어질수록, 곧 일찍 시작할수록 복리 효과 덕분에 수익금은
커진다.
워렌 버핏은 그래서 자신을 부자로 만들어준 주인공이 복리라고 할 정도이다. 그는 40여 년을 투자하면서 연평균 20%를 웃도는 복리 수익률을 달성했다.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게 하는 방식이므로 복리의 위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이자나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것은 몰론 새로운 돈을 추가 투자하는 것이다.
남들과 다르게 투자하라
세계적인 투자자인 존 템플턴은
"시장 참여자들의 비관적인 심리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투자하라"고 역발상 투자에 관한 명언을 남겼다. 그의 말처럼 평소에 투자할 만한 기업을
물색해뒀다가 폭락장을 이용해 투자한다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A라는 기업이 앞으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서 시장에서 생각하는 적정한 가격보다 비싸게 거래될 경우 곧바로 사지 않고 폭락장이 있을 때마다 분할 매수하는 방식이 여기에 해당한다.
모르면 투자하지 마라
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들은 다른
부자들과 마찬가지로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이라는 특징이 있다. 바로 세상 사는 이치에 들어맞는 방식으로 투자한다는 것인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자신이 정통한 분야를 집중 공략한다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서도 아파트에 정통한 사람은 아파트만 주로 거래하고, 상가에 정통한 사람은 상가만
거래한다.
주식에서도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만 골라 투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량한 자산을 많이 보유한 기업만을 골라 투자하는 투자자가 있다. 이들이 공략하는 대상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 그 분야에 정통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워렌 버핏 역시 잘 아는 분야(The Circle Of Competence)로 투자를 국한했다. 투자 특히 주식투자에서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투자는 해야겠는데 정 모르겠다면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거친 후 펀드 등에 간접투자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레버리지를 잘 활용하라
재테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곧잘 두 가지 핑계를 댄다.
재테크할 돈이 없고, 아는 게 없어서 못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는 말 그대로 핑계에 불과하다. 두 가지 모두 레버리지(지렛대 효과 : 타인 자본을 활용,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것)를 활용해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은 대개 타인 자본, 곧 남의 돈을 활용해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했다. 은행 대출이나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문제는 이 레버리지가 양날의 칼이어서 자칫 잘못하면 자신이 다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칼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알아야 하고 신중해야 한다. 결국 자신이 잘 아는 대상이라야 투자 성과를 확신할 수 있다는 말이다.
몰라서 못 한다는
핑계 역시 요즘 흔히 얘기하는 멘토나 전문가를
통해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멘토는 꼭 사람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책이나 인터넷 사이트 등이 모두 망라된다. 남의 도움을 잘 받는 것 역시 레버리지인 셈이다.
출처 : 디벨로퍼아카데미(부동산개발.분양.급매물.재테크)
글쓴이 : 안병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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